그의 앞에 나타난 범인이 “무슨 깡으로 여기까지 왔냐”고 묻자 권도훈은 “러시아무기 밀매, 마약 밀매, 살인, 인터폴 적색 수배 맞냐”고 되물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 권도훈은 “국가에서 널 잡아 오라고 한다. 가자”라며 범인 무리를 일망타진했다. 그러나 권도훈은 조금 뒤 현장에 도착한 동료에게 “오늘 며칠이냐”며 다급하게 휴대폰을 달라고 부탁했다....
발베르데는 이날 살인 태클 전에도 이강인과 미드필드에서 곧잘 마주치며 볼을 놓고 경쟁해왔다. 지난해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발베르데는 이강인에게 부상 위협을 줄 만한 태클을 했다. 태클 이후 발베르데는 허공을 향해 어퍼컷을 날리며 고함을 질러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위해 송구를 받던 강한울(삼성 라이온즈)에게 무리한 태클을 걸어 심각한 부상을 입힌바 있다.
이후에도 계속된 오지환의 살인 태클에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만을 편집해 게재하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정도면 징계감이다", "병살을 실력으로 막아야지 태클로 막냐", "야구선수 말고 축구선수하지 그랬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살인 태클로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에 몰린 뎀바바(상하이 선화)의 부상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뎀바바는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상하이 상강과의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에서 상대 중국 선수 쑨양의 태클에 정강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뎀바바는 이 반칙으로 왼쪽 무릎부터 정강이까지 이어지는 뼈가 모두...
이에 코글란의 '살인태클'이 논란에 휩싸였다. ESPN의 칼럼니스트 키스 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코글란은 명백하게 베이스가 아닌 강정호를 향해 달렸다. 이것이 합법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역겨운 장면"이라고 비난했다. 코글란은 과거 일본인 메이저리그 선수 이와무라에게도 과도한 태클로 큰 부상을 입힌 바 있다.
국내 야구팬들은 곧바로...
코글란은 살인태클 논란에 휩싸였다. 코글란의 태클이 2루 베이스가 아닌 강정호의 무릎으로 들어왔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ESPN의 칼럼니스트 키스 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코글란은 명백하게 베이스가 아닌 강정호를 향해 달렸다. 이것이 합법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역겨운 장면"이라는 비난글까지 게재했다.
피츠버그 구단 측은 강정호의 부상에...
코글란의 살인 태클에 무릎을 다친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ESPN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강정호의 십자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부려졌다”며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스포팅뉴스도 “강정호가 심각한 왼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거들었다.
이날 강정호는...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살인 태클을 날린 코글란(30ㆍ시카고 컵스)이 걱정을 표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코클란의 태클에 교체됐다.
시카고 트리뷴의 마크 곤살레스 기자는 경기가 끝난 후 트위터를 통해 “코글란이 시합을...
2009년 코글란의 살인적인 태클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코클란의 태클에 교체됐다.
이날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수비상황에서 닐 워커의 송구를 받아 병살 처리를 하기 위해 2루로...
'강정호 부상' 코글란
ESPN의 칼럼니스트 키스 로우가 강정호에 대한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대해 역겨운 장면이라고 쓴소리를 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유격수 수비에 나선 강정호가 슬라이딩을 하는 상대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해 부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
코글란의 살인 태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코글란은 2009년 5월 25일 플로리다 마린스 소속으로 템파베이와 경기를 치르며 거친 태클을 선보였다. 역시 더블플레이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2루를 맡았던 이와무라는 무릎에 큰 충격을 받아 실려나갔고,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뒤 3개월 만에 복귀했다.
부상 당한 강정호는 경기가 끝난 후 바로 MRI 촬영을 위해...
'살인태클'을 자행한 PSV아인트호벤의 헥토르 모레노가 부상을 입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루크 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모레노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며 그가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모레노는 이날 열린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루크 쇼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백 루크쇼는 전반 10분께 돌파를 시도하다가 모레노의 태클에 발목이 꺾이는 큰 부상을 당했다. 루크쇼는 경기장 안에서 10여 분간 치료를 받을 만큼 심각한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다.
병원에 도착한 루크쇼는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얼마나 처참한 기분인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회복을 향한 노력은...
김창수(30)가 미얀마 중앙 수비수 조 민 툰(23)의 살인적인 태클에 부상당했다. 스타킹이 찣어질 정도로 강력한 태클이었다. 김창수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아 정동호(25)와 교체됐다.
후반 22분 손흥민은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그대로 골문을 꿰뚫었다....
전반을 모두 소화한 김창수는 후반 13분 미얀마 중앙 수비수 조 민 툰(23)의 살인적인 태클에 부상당했다. 김창수의 스타킹이 찣어질 정도로 강력한 태클이었다. 김창수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아 정동호(25)와 교체됐다.
김창수의 부상에 네티즌은 “김창수 부상, 심각한거 아냐?”, “감창수 부상, 많이...
하지만 강상우의 안면을 향해 살인태클을 가한 미샤리도프는 그대로 선수단에 잔류시켜 불씨를 남겼다. 우즈벡의 폭력 축구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즈벡 축구협회가 성인 대표팀간의 평가전 일정을 확정도 되기 전에 발표함으로써 우즈벡에 대한 반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즈벡의 폭력 축구와 평가전 일정 일방적 발표 등을 접한...
얼굴을 향한 태클에 대해서는 "살인 태클"이라고 묘사했고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나이젤 데 용이 스페인 사비 알론소에게 가한 살인적인 태클을 떠올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즈벡의 이 같은 폭력 축구에 대해 네티즌은 "킹스컵 우즈벡 폭력, 무늬만 축구일뿐" "킹스컵 우즈벡 폭력, 형사고소감임" "킹스컵 우즈벡 폭력...
이는 축구화 스터드를 들고 이청용의 무릎을 향한 상식 이하의 살인태클이었다.
태클을 간신히 피한 이청용은 화를 내며 수비수를 밀쳤다. 볼턴의 팀동료인 키스 앤드류스도 달려왔다.
이번 건 이외에도 이청용은 2년전 태클로 인한 큰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이청용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톰 밀러의 살인 태클에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이청용을 부상시킨 톰 밀러(21)는 잉글랜드 컨퍼런스(5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마추어 축구 선수다.
밀러는 이날 이청용에게 '살인 태클'을 한 뒤 옐로카드를 받고 곧바로 교체 아웃됐다.
그는 지난겨울 뉴포트 카운티에 입단했고, 6경기에 출전해 옐로 카드 3번과 퇴장 1번을 받은 바 있는 거친 플레이어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