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갱단이 활개를 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흉악 범죄가 조직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살인율이 낮은 것뿐이다. 개인 간의 사적 관계 내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흉악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의 비율을 놓고 보면 마냥 안심할 수 없다. 그중에서도 전 연인, 전 배우자 등에게 가한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살인 건수는 지난 4년간 52% 이상 급증하고...
에콰도르는 세계 살인율 4위 국가이자 마약 밀매 경유지로 꼽힌다. 세계 주요 코카인 생산지로 꼽히는 콜롬비아, 페루의 인접국이기 때문이다.
마약 카르텔의 잦은 무력 충돌과 살인·폭력 행위로 혼란스러운 정세를 노보아 당선인이 잠재울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노보아 당선인은 당선 연설에서 “우리는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
마약 카르텔과 갱단이 살인율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대선 후보까지 암살당하자 에콰도르에서는 치안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다.
투표소 주변에는 무장한 군 장병과 경찰 인력 등이 투입됐다. 에콰도르 정부는 유권자가 몰리는 주요 투표소의 경우 반경 100m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압도적인 지지율을 확보한 후보가 없기 때문에 당선자가...
한국의 살인율은 인구 10만 명당 1.3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미국 살인율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BBC는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가 명시된 모방 범죄 예고 글이 전국에서 잇따르며 한국인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며 경찰은 이에 대응해 특별치안활동 작전을 실시해 경찰관 수천 명이 공공 장소에 파견됐다고...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살인율은 2019년 유럽연합(EU)의 22배나 됐다. 또한 4만3000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미국인의 도로 사망률은 독일의 약 4배다. 이밖에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25년간 미국인 65만 명이 사망하는 등 마약 관련 문제도 심각하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미국인들의 자유 중시 이념과 정치...
갱단의 살인 사건이 급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상사태에 따라 결사의 자유와 법정에서 변론할 권리 등 국민의 헌법상 권리는 이날부터 30일간 중지된다. 또 엘살바도르 보안군은 이 기간 임의로 통신을 차단할 수 있고 영장 없이 용의자를 구금할 수 있다.
이번 비상사태는 전날 엘살바도르 경찰이 치솟는 살인율에...
해당 여성은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치료 중 사망했다.
이 여성은 정부자문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으로 바르셀로나에 공무 출장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페인은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한 곳으로 독일과 프랑스, 포르투갈보다도 낮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날치기 사건은 흔하게 발생한다.
이 상은 내전, 빈곤과 폭력 등 살인율 1위의 나라인 엘살바도르에 한국의 뇌교육을 UN과 한국 교육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IBREA Foundation, 뇌교육의 국제사회보급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비영리국제단체)와 협력해 엘살바도르 공립학교에 보급하고, 교사와 학생이 한국발 뇌교육을 체험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본은 살인율이 매우 낮은 나라에 속한다. 동시에 2010년 유엔(UN)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에서 강도 비율이 가장 적은 국가로 나타났다. 낮은 범죄율 덕에 자판기 훼손 비율 역시 낮다. 일본국립관광기구에 따르면 자판기 안에 최소 몇만 엔의 현금이 있고, 주로 어두운 골목에 많이 설치돼 있음에도 자판기가 깨지거나 훼손되는 일이 거의 없다. 페리 교수는...
미국은 불충분한 헬스케어 혜택과 높은 산모·아동 사망률과 살인율 등으로 기대수명이 다른 선진국에 못 미친다고 논문은 지적했다.
한편 연구를 주도한 마지드 에자티 임페리얼칼리지 교수는 “인간 평균수명이 계속 올라 언젠가는 110~120세에 이를 것”이라며 “수명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이 그 지점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3만여 명이 사는 이곳의 살인율은 멕시코 전체 평균보다 5배 높고 시날로아의 위협과 폭력으로 가난한 농부 가족들은 생활터전에서 쫓겨나고 있다.
시날로아 카르텔은 주민에게 마리화나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메우기 위해 양귀비를 재배하도록 위협하고 있으며 마약 재배를 꺼리는 주민들을 납치하거나 살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은 구스만이...
2위인 베네수엘라가 10만명당 53.7명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온두라스의 살인율은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통신은은 전했다.
지난 1월 새로 취임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은 주요 국정목표를 경제 부흥과 함께 치안개선으로 내세웠으나 살인 범죄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비관했다.
베네수엘라에 이어 3위 벨리즈는 44....
최근 시카고에서는 갱단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엔 이 지역 살인율이 16% 증가해 5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앞서 지난 16일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총기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미국 정치권에서는 총기 구입·소지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또 나오고 있다.
한 청원자는 “전국 방송에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미국 시민의 권리에 대해 공격한 모건을 자신의 나라인 영국으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모건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총기소유 옹호론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당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멍청하다”면서 “미국에서 총기 살인율이 올라가는 건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비난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