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불독을 산책시키는 견주를 다시 마주쳤습니다. 화를 다스리며 "입마개라도 착용하는 게 좋겠다"라고 좋은 말로 권하니 "우리 개는 입마개 착용 대상이 아닙니다" 하고 답하며 제 갈 길 가시더군요. 찾아보니 프렌치 불독이라는 견종은 동물보호법이 규정하는 입마개 대상이 아니라고 돼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법은 입마개 대상이 되는 '맹견'의...
성범죄자가 인근에 살고 있다면 불안할 수 있으나 어떤 대응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Q. 동네에서는 최근 이사온 성범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다닌다는 여러 사람의 목격담까지 나왔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인터넷 기사를 검색해보니,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모두 전자발찌를 차게 되는 건 아니라고 하던데요. 전자발찌 부착...
유인촌 장관은 "국민이 문화로 지역에 머물고, 살고, 가고 싶게 새로운 지역 이야기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에 있는 로컬100을 살펴보자.
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전남 담양군 '담양 3대 명품숲'
전남 담양군에 있는 '담양 3대 명품숲'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지향한 공간이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
지금 빌라촌에 살고 있는데, 아파트촌과 달리 밤이 되면 구석구석이 어둡다. 이사한 집 앞 현관문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어 놀랐다. 예전에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누군가 이런 식으로 체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심리적으로 불안해 추가로 이중 잠금도 설치했다. 아파트든 빌라든 무슨 동에 살든 안전은 국민이 일반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다. 그...
통계청은 이사를 고민하는 국민이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19일부터 개편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살고 싶은 우리 동네’는 새로운 주거지를 찾는 국민에 여러 지표를 활용해 적합한 이사지역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지표는 자연,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 51개로 구성돼...
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일(금)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비공개)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착수
△살고 싶은 우리동네가 새롭게 바뀝니다
△2023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초거대 AI를 활용한 통계서비스 혁신
◇산업통상자원부
15일(월)
△첨단전략산업 분야 R...
또 동네 주민들에게 ‘저 정치인은 성과를 꼭 남기는 정치인이었다’라는 평가를 듣고 싶은 게 정치적 목표다. 지금 중앙에서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빠짐없이 지역구를 챙기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하면서 당선된 계기가 지역 활동을 열심히 하고 많은 성과를 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정치인으로 오래오래 계속해서 남고 싶다.
중소 상공인들이 살아야 골목이 살고, 골목이 살아야 동네가 살고, 동네가 살아야 지역 자체의 경제가 활발해진다. 어떤 골목은 서울의 가로수길이나 경주의 황리단길처럼 아주 유명해져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찾고 싶은 명소가 된다. 즉, 지역 중소 상공인들의 성장은 지역경제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언더독스를 통해 성장한 창업가들도 골목을...
방식으로 살고 싶은지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그래서 쉽지 않고 그래서 자꾸 미루게 된다. 집은 부동산이기 전에 우리 삶을 담는 그릇이다. 사람을 살게 하는 곳이어야 하며 불안이 점점 심해지는 세상에서 위로와 회복이 가능해야 한다. 당장 아니더라도 내가 바라는 나의 집과 우리 동네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시작점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강재야, 강재야, 이 X발 강재야, 정신 좀 챙기고 살자….” 3류 깡패도 못 되는 동네 양아치 강재(최민식)는 친구인 보스(손병호)에게 일상을 무시당하며 비루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그에게 생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돈이 궁했던 그가 불법체류자인 중국인에게 호적을 팔았고 아내로 등재된 사람이 강백란(장백지)이란 여자였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송정동 재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걷기 좋은 송정 제방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목이 재평가되길 바란다"며 "사람들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웰메이드 지역으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정동은 과거 2014년 성동구 송정1 주택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다가 해제된 곳인데요....
사람들이 대도시에서 살고 싶은 이유는 다른 다양한 동네와 다양한 직업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리는 외곽 지역에 새로운 일련의 광역 고속 전철망을 추진 중이다. 이 노선들은 외곽 지역에 더 나은 교통 연결을 제공하게 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동네에만 머물지는 않기에, 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 중심이나 다른 일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얼마나 많은 사람, 얼마나 많은 단체가 이 말을 입에 붙인 채 살고 있는지를. 원래 “같이 먹고 삽시다”는 조폭이, 공갈배가 동네 업소를 돌아다니며 돈을 뜯을 때 야비한 미소와 함께 낮게 깐 목소리로 위협하는 말이다. 있어서는 안 될 말, 해서는 안 될 말이다.
반면 “같이 먹고살겠습니다”는 많이 할수록 좋은 말, 많이 들을수록 좋은 말이다. 성경에도 나온다....
우리 동네에는 혼밥(혼자 밥 먹기)족을 위한 지정 좌석도 있는걸. 고깃집에서도 혼자 고기를 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좌석을 만들어 놓은 걸 보면 혼자 하는 활동이 트렌드이긴 한가 봐.
이런 걸 우리는 ‘1인’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쳐서 ‘1코노미’라고 부르지.
올 한해 ‘1코노미’가 뜨거운 반응이었는데, 내년엔 혼자 하는 것만 즐기지 말고...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개회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관람객들이 교통안전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 의식 분위기 확산과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승현 기자 story@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개회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어린이들이 교통약자 체험을 통해 배려 의식을 배우고 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 의식 분위기 확산과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승현 기자 story@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개회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관람객들이 교통안전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 의식 분위기 확산과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승현 기자 story@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개회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관람객들이 에코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 의식 분위기 확산과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승현 기자 story@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개회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보행 교육을 받고 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 의식 분위기 확산과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승현 기자 story@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개회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어린이들이 교통약자 체험을 통해 배려 의식을 배우고 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 의식 분위기 확산과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