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 축제와 함께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지정은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문체부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했다. 지정된 축제는...
전북 무주 반딧불축제, 경북 문경 찻사발축제, 경남 산청 한방약초축제' 등 축제가 기해년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
관광객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축제는 부여 서동 연꽃 축제(7점 만점에 5.92점), ‘산청 한방 약초 축제’(5.65점),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5.63점) 등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축제 주최 측의 추정치 집계로, 문체부는 2016년 2월부터 방문객 집계 지침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된 약초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해마다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국내 최대 지역 축제다.
하지만 약초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한의학 약재 또는 민간요법의 재료로 자리 잡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게 어렵고 오래된 이미지가 강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 전남 장성 홍길동축제, 경남 산청 한방약초축제, 경남 합천 황매산철쭉제, 천호공원 철쭉축제 등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동안 수많은 축제들이 진행된다. 축제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축하 공연이다. 인기스타부터 지역가수들까지 총출동해 지역주민 앞에서 공연을 하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축제 관계자들이 선호하는 가수는 단연...
하동군
▲사청 한방약초축제(5월2~10일) : 경남 산청군
-대구·경북지역
▲의성 산수유축제(3월23일~4월10일) : 경북 의성군
▲대가야체험축제(4월9~12일) : 경북 고령군
▲울진대게국제축제(4월3~5일) : 경북 울진군
▲무녕 전통찻사발축제(5월3~12일) : 경북 문경시
▲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5월2~6일) : 대구 중구
-호남지역
▲광구 봄꽃박람회(3월27일~4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