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0원에 내놓는 양파(3kg)는 바이어가 주요 산지에서 직접 고른 원물을 사용해 품질이 우수하다. 후레쉬센터 직매입을 통해 유통단계를 절감함으로써 기존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30%나 높였다. 평균 13개 내외의 대용량 상품으로 1개 당 306원 꼴이다.
집밥한상 차돌된장찌개&제육볶음(8980원)은 2~3인 식구가 한 끼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찌개 2인분과 제육볶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햇사과 선별ㆍ출하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2024년산 햇사과(품종 썸머킹)를 생산하고 출하하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하된 썸머킹 품종은 초록색의 여름사과로 널리 알려진 쓰가루(일명 아오리) 품종보다 약 10일여 빨리...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고품질 식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전체 신선식품 식재 중 70% 이상을 산지 직거래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원활한 식재 유통과 소싱 능력 강화를 위해 최근 물류창고 운영 면적을 50% 확대했고, 식재 유통 담당 직원 또한 20% 이상 증원하는 등 인프라 확대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이정모 남원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과장은 “농가에서 선별돼 오는 상품이 기준에 맞지 않아 경고를 2차례 받게 되면 이후 센터 반입이 어려워진다”며 “복숭아는 10Brix만 넘어도 달고 맛있지만 11Brix부터 20Brix까지 당도가 높은 고품질 제품으로만 홈플러스에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가 남원 복숭아와 손을 잡은 이유도 물량 자체보다 고품질...
아워홈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에 특화된 통합 품질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산지에서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식자재 유통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로써 ‘공급사·제조·물류·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쳐 통합 품질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식품 품질 관리가 가능한 필수 식품 정보 순환 생태계 구축을 완료했다.
세부 개발 시스템은...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고도화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농산물 데이터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자동화 설비를 통해 일관되고 규격화된 농작물 품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에셋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한국디지털 에셋(코다)은 해시드,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다음으로 일부 지자체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운영 주체가 시설을 전대(재임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에 대해서도, 사업자의 영업활동에 대한 과도한 간섭으로 사업자 간 경쟁을 감소시킬 위험이 있다고 보아 삭제·수정토록 했다. 사업자의 자율성이 증대될수록 시장경쟁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산지 유통을 규모화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00개소 구축 시기를 당초 2027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고, 특히 사과와 배는 2030년까지 APC에서 전체 생산량의 50%를 취급할 수 있도록 기체농도 조절(CA) 시설을 갖춘 저온 저장고를 확충한다.
아울러 독과점 체제인 팔레트와 플라스틱 박스 등 농수산물 물류기기 시장은 이용 가격 공시제도를...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는 이커머스 계열사 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과 내달 1일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놓고 협상 중이다. 매수 대금은 1조 원, 풋옵션 행사 예정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7년 4월까지다.
업계는 SSG닷컴의 실적 부진, 기업공개(IPO) 연기 등이 FI가 풋옵션 카드를 꺼내든 이유로...
정부가 오늘(5일)부터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시작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대형유통업체 등의 농산물 출하·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또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불법·편승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 가격 및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는 또 냉해 등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대폭 확대하고, 신규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0만5000톤 수준인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수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저장시설을 확충해 수급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냉해 등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대폭 확대하고, 신규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0만5000톤 수준인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수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저장시설을 확충해 수급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고품질 과실을 안정적으로 공급
△동물용 의료기기 지엠피(GMP)제도 도입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수출 경쟁력 강화
27일(화)
△농식품부 장관 08:30 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 10:00 국무회의(서울)
△제58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가공식품 물가 하향·안정화 위해 지속 노력 중
△농가 편의를 위한 공익직불협의회...
신선 식품의 산지부터 진열까지 유통 전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개선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신선을 새롭게 품목으로 삼겹살로 지정했다. 비계 덩어리 삼겹살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다. 지난해 ‘삼겹살데이(3월 3일)’ 기간 동안 일부 유통사에서 지방 비율이 과도한 ‘비계덩어리 삼겹살’을 판매해...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그로서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지 관리부터 상품 판매 후 고객 반응 수집에 이르기까지 그로서리 상품이 유통되는 전 과정을 정비하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과 운영을 위해 최근 이-트렌드(e-Trend) 시스템을 열었다. 이트렌드는 고객들이 이마트 앱과 SSG닷컴에 남기는 상품평과 고객가치센터에 접수되는 상품에 대한 의견을...
종자·묘 유통업체 116개소 적발 조치
△인삼 종자 생산 속도 4배 높이는 기술 개발
△차질 없는 설 민생안정 대책 추진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월 1일(목)
△믿음직한 설 명절 제수용품은 원산지 자율표시 우수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
△제1차 농식품 모태펀드...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aT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 세트 구매 의향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았지만,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 6.9% 순으로 과일이 1위와 상위권...
지난해 사과와 배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고, 송 장관은 대책 추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충북 충주 최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송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선별 과정에서 확보되는 비정형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