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계의 품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품질경영 종합시책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품질경영의 기본 방향과 품질경영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품질경영 기술의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제6차 품질경영...
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COPOLCO) 의장에 문은숙 소비자안전표준연구소 대표(사진)가 선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ISO COPOLCO 의장에 문 대표가 선출돼 2006년 김재옥 전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선출된 이후 18년 만에 한국이 다시 중요 직책을 맡게 됐다고 6일 밝혔다.
COPOLCO는 ISO의 3대 정책개발위원회 중 하나로 132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우리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MVDC·Medium Voltage Direct Current)'이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은 100kV(키로볼트)이상의 고압직류 선로와 1.5kV 미만의 저압직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20대 맞춤형 제품안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고등학생·대학생 50명을 '2024 제품안전 크리에이터'로 선발,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국표원은 젊은 층의 제품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홍보프로그램을 5회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영상 제작에 익숙한 Z세대 특성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이 연구개발이나 설비확충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샛별(NOVA) 프로젝트'를 6월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의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이 성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동차 국제표준 선도를 위해 한국·독일·미국·일본 등 22개국 기능안전 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자동차 기능안전(ISO/TC 22/SC 32/WG 8) 표준 회의를 22~26일 판교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기능안전(Functional Safety)이란 전기·전자장치에서 기능상 고장이나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이 안전한 상태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2월 양대 국제표준화 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함께 설립한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JTC3)' 의장으로 이해성 전주대학교 교수(사진)가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기구는 양자기술이 기술 개발 단계임에도 선제적 표준화를 통해 연구 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는 김치 자원의 가치 보존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부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자원은행을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자원은행은 저온생육능 김치유산균 균주에 대한 수집·보관·분양 등의 활동에서 인정기준에 부합한 국제 수준의 관리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돼...
6~10일, 전자 조립기술 국제표준 총회 제주에서 개최캐비티(부품 접합용 홈) 기판 설계 기술 최종 승인 단계…레이저 접합 기술 국제표준안도 제안
한국이 개발한 반도체 기판 설계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10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9개국 50여 명의 표준전문가가 참가하는 ‘전자 조립기술...
국악 음향 품질 기준이 서양 음악과 함께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 건축음향 기술위원회(ISO/TC43/SC2)에 제안한 ‘음악 연습실 및 공간의 음향 품질 기준’에 국악기 음향 성능을 포함하는 국제표준 개정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 New Proposal)으로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국제표준(ISO 2359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남은 수명이 70~80%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후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등으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성 검사제도를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성 검사제도는 이차전지의 핵심 전방시장인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교체‧폐기되는 사용 후 전지...
초고령화 시대 고령자의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능동형 생활 지원(AAL·Active Assisted Living)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한국 주도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40여 명의 전문가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능동형 생활 지원 국제표준화 회의'를 진행 중이다.
AAL은 ‘약물 복용...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 진출에 성공하는 등 ISO 내 우리나라 위상이 강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2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45차 ISO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ISO 회원국과 양자 회의, 외교부 등과 협업 등을 통해 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인 결과, ISO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15~22일 제22차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 총회압입시험을 적용한 국제표준안을 신규 제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3D프린팅 제품 내구성 평가, 세라믹 소재 등 분야에서 한국 주도 국제표준화에 나선다.
국표원은 15~22일 5일 간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22차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 총회를 연다.
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강원도 삼척에 세계 최대규모(30㎿)의 이차전지 화재시험 설비를 갖추고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개소식을 15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표원은 2019년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20~2023년까지 698억 원(국비 288억 원·민간 410억 원)을 투입해...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할 때 오가는 데이터 형식에 관한 국제표준 제정에 한국의 주도적 역할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관한 신규 국제표준안이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 총회에서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백신산업의 표준화된 체계 마련을 위해 '백신산업 분류 코드' 국가표준(KS J 1010)을 24일 제정·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백신산업국가표준 제정은 지난달 19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바이오경제 2.0 추진 방향' 중 바이오 분야 원부자재 국산화율 제고 정책과제의 후속 조치로 "백신산업 분류 코드 표준화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4일 국가표준기술원 홈페이지에 ‘2022년 국가표준백서’를 공개한다.
이 백서는 최근 미국의 8대 핵심기술국가 주도 표준전략 발표 등 기술 패권 경쟁 시대를 준비하는 국표원의 지난 일 년간의 정책 성과를 담았고 총 5부 18장으로 구성됐다.
주요 정책 성과를 기사 형태로 정리한 10대 뉴스, 표준·제품 안전·시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계 요청에 따라 과불화화합물 사용제한, 에코디자인 등 미리 준비해야 하는 최신 해외기술규제 정보와 대응 방법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 유럽연합은 과불화화합물의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