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4분기 수출이 2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며 “내년 수출 증가율은 2%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금의 수출 추세를 보면 11월에 이어 이달에도 플러스가 유지될 것 같다” 며 “분기로 보면 올 4분기 수출이 2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서며 회복 기조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기업인 에이치시티(HCT)가 개발한 국산 장비인 ‘나노미세입자 발생기’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해 나노관련 분야 국산장비의 산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노미세입자 발생기는 ‘나노물질 흡입독성평가장비’의 주요구성장비로, 핵심 나노물질을 골고루 잘 분산시키는 것이 핵심 기술력이다....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수요 현실화에 따라 화력ㆍ발전소 추가 건설을 지양하고, 신규 설비를 줄이는 내용의 ‘7차 전력수급계획’을 6월 말까지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산업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추진방향’ 현안보고를 진행했다.
향후 10년간 원전 9기가 신규로 완공되고 전력 소비가 둔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