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에서는 프레드릭 고 투자경제특별보좌관, 크리스티나 로케 통상산업부 장관 대행, 유니나 망요 필리핀상공회의소 회장, 라몬 앙 산 미구엘 회장, 사빈 아보이티스 아보이티스그룹 CEO 등이 자리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체코 원전 입찰 시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제출한 투자의향서(LOI)에 금융지원 내용이 담겼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7월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페트르 파벨...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동해 가스전의 총사업비가 5년간 5761억 원 이상 들어가니 기획재정부를 통해 예타를 받아야 한다'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 추진에 드는 모든 경비를 합한 금액과 계속 추진되는...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산업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체코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유럽 등으로 원전 수출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원전 분야에 대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특별법)의 완성을 약속했다. 그는 "고준위 특별법을 제정해...
내달 26~27일 개최…기재·산업부 공동주최이달 7일~내달 15일까지 참가 및 상담 신청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 다자개발은행(MDB) 조달설명회가 다음달 26~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다고 기재부가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MDB 조달시장에 우리 기업이 진출해 유망 사업을 수주할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브라질에서 열린 CEM 및 주요 20개국(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 신설을 공식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 필요성을 강조하며 별도의 발족 회의를 열었다.
CFE 글로벌 작업반은 CFE 이행 기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현재 한국과 일본...
산업부, '해저광물자원 개발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국제유가 상승 시 정부도 추가 이익 얻는 '특별조광료' 제도도 도입
12월 첫 탐사시추가 시작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성공했을 때 우리나라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세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석유·가스 개발권인 조광권을 국내외 기업에 부여하고 그 대가로 받는 조광료 적용 비율을 큰...
정부가 중국산 후판 제품에 대한 덤핑 사실과 국내 산업 피해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4일 관보 공고를 통해 현대제철의 신청을 받아들여 샤강, 시노, 샤먼 등 중국 후판 업체들을 상대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3개월의 예비조사를 거쳐 본조사 판정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현대제철은 7월 중국 업체들의 저가 후판...
산업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 행정예고…23일까지 의견 수렴슈링크플레이션 대책 일환…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전달
'100g당 500원' 이런 식으로 상품의 가격을 일정 단위로 환산한 가격으로 통일해 표시하는 '단위가격표시제'가 대규모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현재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의무 시행 중인 '단위가격표시제'가 10조 원 이상인 대규모...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소부장 투자도 역대 최대인 93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투자 증가가 두드러졌다"라며 "글로벌 기업들의 대한(對韓) 투자 확대가 국내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산업부-고용부가 청년-중견기업 간 일경험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부처는 청년이 우수한 중견기업에서 인턴십 등을 통해 업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고, 추후 실제 채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관계부처 합동(국토부·산업부·공정위·경찰 등)으로 건설분야 특별 불법·불공정 행위 점검반을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국토부는 ‘건설업 불법·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해 불법·불공정 행위 제보를 위한 전담 창구를 만든다.
합동 점검반 점검 및 신고센터 제보를 통해 세부 정황을 인지하면 공정위·경찰 등이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며 처벌과 함께 불법...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민관 원팀으로 수출 확대에 모든 가용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수출 한국’ 노래만 부를 계제는 아니다. 우리 전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반도체·차 이후의 미래도 내다봐야 한다. 우리 먹거리의 중장기 경쟁력은 과연 괜찮나. 미래 먹거리는 어디에 있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가 대항전이 된 반도체 경쟁에서...
산업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수출 587억7000만 달러로 7.5%↑수입 521억2000만 달러로 2.2% 증가…무역수지는 16개월 연속 흑자일평균 수출 29억4000만 달러 달해 사상 최고 실적정부 "외국계 증권가 제기 반도체 겨울론 잠재울 수 있는 수준"안덕근 장관 "상고하고 뚜렷…올해 역대 최대 수출 달성 총력 지원"
지난달 한국 수출이 7.5% 증가세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수출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월별 역대 1위 실적을 경신하면서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라며 "특히 이달에는 일평균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분기 기준 수출실적도 올해 들어 매 분기 연속 증가해 올해 '상고하고(上高下高)' 양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조세가...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액이 587억7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9월 수입은 521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다....
미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최종판정 결과 발표산업부 "자동차 업계 부담 최소화…수출이익 훼손 없도록 관리"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에 달하는 덤핑 판정을 내린 가운데 한국산에는 최대 3%대의 낮은 덤핑 마진을 부과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14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포괄적 산업협력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슬로바키아 TIPF는 우리가 체결한 26번째 TIPF로 유럽의 제조업 거점인 비셰그라드 4국(V4)인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와 TIPF를 모두 체결 V4 국가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의 대(對) V4 교역 규모는 2004~2023년 중 연평균 15% 증가해 지난해 약 261억...
산업부는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17개 사는 전기차와 이차전지, 의료기기 등 신산업 진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1830억 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중견기업인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는 전기차 전용 에어 서스펜션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메코비는 혈액 투석필터의 핵심부품인 의료용 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