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가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통해 제시된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과 지난 10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서 논의된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은 기존보다 2배 늘어난 24억 달러 규모로, 선순위대출 60%(미화 14억4000만 달러), 후순위투자 40%(9억6000만 달러)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과학기술정책 연구원 이광호 기술규제연구센터장을 비롯해 경제, 산업, 연구기관, 기업 및 산업별 협회와 단체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은 기업애로 개선 유공자 4명에 대한 장관표창과 함께 기술규제 대응정책의 추진현황과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현행 기술규제 시스템의 합리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쟁 우위 분야를 강화하는 등 중장기 대책은 2025년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통상 마찰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물밑 작업 현황이나 구체적인 지원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 실장은 “이번 방안은 구조조정이나 사업재편만을 위해 구상한 것이 아니다”라며 “두 산업의 비교우위 등 경쟁력을 분석해 산업별로...
뒷받침하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지역을 위해 실직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각 부처가 일자리 부처라는 자세로 일자리중심 국정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매월 업종별ㆍ산업별 고용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해당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
지난해 말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관합동으로 1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해운산업과 관련해 현재의 선대(船隊) 구조로는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고 보고 선사의 장기적인 존립을 위한 ‘해운업...
뒤늦게 해운업의 위기를 감지한 정부가 지난해 말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 역시 업계에 실망감만 안겨줬다. 1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해운 업계에 지원하되 해운사에 부채비율을 400% 이하로 낮출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한 해운업계 관계자는 “현재 선사들의 평균 부채비율은 800%에 육박하는 상황으로 현실성...
또 26일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산업·기업 구조조정협의체’ 회의를 열고 5대 취약업종과 관련한 그동안의 기업 구조조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조선업ㆍ해운업 등 주요업체들의 실적악화와 업황 전망이 불확실한 산업의 구조조정이 먼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선박펀드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해운 업체가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비율을 400% 이하로 낮출 경우 펀드를 통해 선박을 새로 건조할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펀드로부터 선박운용권을 받은 해운사가 배를 운용해 생긴 수익으로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30일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해운사 부채비율을 현재 700%대에서 400%이하로 낮춰 재무상태가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선박 펀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를 통해 단순나용선(BBC) 방식으로 지원하는 ‘선순위 대출 및 선박펀드’를 12억달러(약 1조4064억원) 규모로 조성해...
금융위는 30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조선업,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설치 추진= 조선업종의 구조조정은 과잉공급과 과당경쟁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해양금융종합센터 내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3일 정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경 열릴 범정부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2차 회의에서 각 부처별로 분석한 5대 취약 업종에 대한 산업정책적 판단을 담은 업황 전망 보고서를 놓고 구조조정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 업황보고서는 산업별현황이나 공급과잉 상황, 전망 등이 담겨 채권단이 신용위험도를 평가해 부실기업을 가려내는 데...
금융위는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업무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금융위는 건설.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한 이후에도 상시 신용위험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 산업별 신용위험을 자세히 점검해 필요하면 건설과 조선 이외의 업종에 대한구조조정 추진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