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방문은 수출 화물 선적 등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최대 수출 달성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소개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는 직접적인 수출 확대 성과를 낼 수 있는 하반기 수출붐업 코리아 등 수출 상담·전시회를 연말까지 집중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370조 원의...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등은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이유로 증인석에 선다.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과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각각 증인으로 채택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구글코리아의 법인세 회피 의혹 및 관련 소송에 관한...
고객에게 메뉴를 제시하고 음식을 주문받아 제공하는 ‘음식서비스 종사원’과는 차이가 있지만 조리사의 지시를 받아 음식을 운반하거나 그릇 치우기도 가능하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국인 근로자 채용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음식점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별로 임시·일용근로자와 기타종사자는 각각 2.0%, 2.1% 늘었으나, 상용근로자는 0.3% 느는 데 그쳤다. 산업별 종사자는 건설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나마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증가세를 지속했다.
전반적으로 입직자는 정체된 상황에 이직자만 늘고 있다. 특히 해고, 계약종료 등 비자발적 이직이 전년 동월보다 4.7...
지난해 근로자 1명당 노동비용이 전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이 포함된 직접비용은 증가세가 둔화하고, 간접비용은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에서 2023년 회계연도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613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고...
외국인 근로자산업별 분포를 보면 광·제조업 비중이 44.6%로 가장 컸다. 이어 △도소매·음식숙박 18.4% △기타 서비스 15.5% △건설업 12.1% △농림어업 6.6% 등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이 4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순노무 28.2% △서비스 판매 13.9% △관리자·전문가 9.0% △사무직 3.9%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구팀은 “외국인 유입이 국내...
김동산 KPC 경영교육센터장은 "대중소기업 간 직업능력 개발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견·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근로시간개편‧미조직 근로자’등 중요‧시급 현안 多
권 위원장은 ‘의제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경사노위에서 논의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격차 해소’, ‘산업구조 전환’, ‘근로시간제도 개편’ 등을 두고 무엇이 더 빨리 해결돼야 한다는 건 평가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모든 의제가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이라며 “그만큼 논의 과정...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28~29일 양일간 하이원리조트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탄광에서 순직한 근로자의 유가족 80명을 대상으로 휴양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양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순직 산업전사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폐광지역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로부터...
그간 중대재해처벌법의 위헌성 문제나 실효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는 중대재해 사건들에 대해 해당 법률이 적용되고 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민형사상 책임 또한 발생하고 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유예됐던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을 바라보는 실무계 고민은 높아져가는...
정상민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장은 “중대재해 예방에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또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안전의식과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파트너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체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돼 실질적으로 모든 사업장에 안전보건경영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스퀘어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첨단 AI 기술 적용 등 핵심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뿌리기업 청년 채용 우대, 근로환경 개선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경북에 있는 자동차 동력전달 부품 생산업체인 한호산업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뿌리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했다....
소속 외 근로자는 남성(74만5000명)이 여성(27만7000명)보다 약 2.7배 많으며, 기업 규모가 클수록 전체 공시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산업별로는 건설업(48.3%)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61.1%) 등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크다.
다만, 소속 근로자 중 비정규직은 늘었다. 정규직에 대항하는 ‘기간 정함 없는’ 근로자는 346만3000명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지역 내 중소기업·산단기업 근로자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고 업무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창업가,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중소기업·산단기업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AR의 경우 근로자의 스마트폰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공하거나 장비 점검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에 소화기를 비추면 사용 방법을 확인하거나, 수기가 아닌 온라인으로 소화기 비치 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VR 콘텐츠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위험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도 가능하다.
‘환경·설비 모니터링’은 작업장에...
미국의 오택(OTAK), 영국의 K2와 워커사임 등 해외 자회사의 실적이 탄탄하고 지난해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 근로자 숙소단지 건설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국내에서도 하이테크 플랜트, 데이터센터 사업 외에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 에너지인프라 부문과 재건축 정비사업, 공공부문 CM 등으로...
그러면서 "우리도 근로자 개인의 결정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노동 유연성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그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방향이면서 동시에 일·가정 양립문화를 정착시키는 토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우리 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이 인구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는 만큼 노동 유연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건의를 반영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먼저 4시간 근무 시 30분의 휴게시간을 갖고록 하는 ‘근로기준법’ 규정을 개선해 단축근무나 반차 사용으로 4시간만 근무하면 휴게시간 없이 30분 일찍 퇴근하도록 한다. 또 기업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여성가족부)을 받거나 일・생활 균형...
뒤를 이어 △행동주의펀드 등 투기자본의 경영 간섭 증가 33.9% △채권자, 근로자 등 주주 외 이해관계자들의 이익 침해 9.2%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한 기업 자금조달 위축 7.7% 순이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를 위한 최우선 정책 과제’로 자본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 자율조정 유도가 37.4%로 가장 높았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 근로자가 우대 저축공제를 통해 월 10만 원을 내면 기업이 지원하는 2만 원(개인납입금의 20%)과 5년 만기 시 금리 5%, 과세를 적용해 개인 납입금 600만 원에 약 200만 원을 더해 총 805만 원을 받는 방식이다.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 촉진과 장기 근속을 유인하는 셈이다.
이 제도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