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산업계 동계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이승철 전경련 전무, 김우성 삼성전기 상무, 성기웅 포스코 상무, 신승국 SK에너지 상무 등 기업인 23명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산업계 동계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이승철 전경련 전무, 김우성 삼성전기 상무, 성기웅 포스코 상무, 신승국 SK에너지 상무 등 기업인 23명이 참석했다.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가 동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절전경영체제에 돌입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과 공동으로 8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SK에너지, 삼성전기, SK하이닉스, KT, STX조선해양, 효성, 유한킴벌리,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산업계는 이날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홍석우 지경부 장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포스코, 삼성전기 등 주요 대기업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우선 산업계는 올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겨울철 50대 절전 행동요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범경제계 에너지절약본부를 중심으로...
앞서 홍 장관은 지난 13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산업계 절전경영 보고대회에서 기업들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5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바 있다.
한편 3일 한국전력 이사회는 전기요금 평균 4.9% 인상안을 의결해 올겨울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홍 장관은 지난 13일 수원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열린 ‘산업계 절전경영 보고대회’에 참석, “올해 안으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기업들이 미리 대비해 에너지효율화 준비를 해두면 일거양득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어딜가도 산업용 전기요금이 너무 싼 것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이런 상황을 보면 언젠간...
절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보고대회를 지난 13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 산업계는 △전력 위기대응 훈련 강화 △전사적 참여활동 및 사무실 절전운동 지속 추진 △생산현장 에너지효율화 통한 절전활동 강화 등을 피력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현 상황을 보면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도 언제든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게 트렌드인 것...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지식경제부 및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산업계는 이날 전력피크기간에 휴가일정을 조정하고 복장을 간편화 하는 등 여름철 근무 집중력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력 피크시간대에는 자가발전기를 가동해 국가 예비전력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