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이라는 영화가 있다.
얼마전 고등학생 딸 때문에 알게 된 영화다.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신학도가 신에 대한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라고 한다.
2017년 12월 개봉해 6만이 조금 안되는 관객이 들었다. 독립영화 중에서는 꽤 많은 사람이 본 편이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영화는 아니다. 제목만으로 보면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 호불호가 갈릴...
이 총장은 신임 검사‧부장 등 검찰 구성원을 대상으로 법무연수원 강의를 할 때마다 검찰을 ‘소금’에 비유하며 ‘산상수훈’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라는 구절을 자주 인용하곤 한다.
이 총장은 최근 대검에서 인권 특강을 한 풀꽃시인 나태주...
영화 ‘산상수훈’에 출연하는 배우 백서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영화 ‘산상수훈’ VIP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 백서빈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백서빈은 배우 백윤식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의 동생으로 2011년 SBS ‘뿌리 깊은 나무’로 데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서빈은 아버지와 형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우월한 유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