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불피해지는 긴급 진단 후 응급조치 24개소 등 2차 피해 예방조치와 더불어 태풍 전 긴급벌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전망된 가운데 예기치 못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속해서 점검을 이어 나가는...
이어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봉 소방령은 속초 관내 주요 시설인 도시가스 통제시설 주변을 방호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속초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속초의료원 입원환자를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김병령 소방경은 경동대학교와 봉포리로 이어지는 강풍에 실린 산불 경로를 차단해 민가와 상가, 관공서로 이어질수도 있는 대형화재를 막아 지역주민의...
정도로 어휘 이질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효과적이고 시행착오 없는 교류협력을 위해서는 반드시 언어의 통일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길 국제산림연구과장은 “산림 용어 비교조사는 7·4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의 주요 의제였던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불 방지 및 사방사업 등 현장에서 활발한 협력 논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불 가해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고, 피해보상 책임도 함께 지게 된다”며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로 발생해 여러 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앗아가므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재난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산불조심기간에 준하는 신속한 산불 대비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영향으로 미국·포르투갈 처럼 여름철 산불피해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당부했다.
산지사방 2.0ha, 사방댐 10개소, 계류보전 2.7㎞에 대한 항구 복구는 2019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연락망과 대피체계 구축 등으로 피해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환경부는 영농폐기물 등 소각산불 요인을 제거하고, 국민안전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산불예방·계도방송 등을 추진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매년 3~4월에는 고온·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났다"며 "올해는 이번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