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화경사화경 MBC 예능2국 국장이 '무한도전' 정준하에게 마이크를 채워줬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10년 동안 쌓아뒀던 불만을 제직진에게 토로하는 '불만제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정준하는 설문을 통해 제작진에게 " 마이크도 재석이는 윗선이 채워주고 저는 막내가 채워줘요"라고 불만사항을...
26일 MBC 노조에 따르면 권석 예능 1부장과 조희진 예능 2부장, 사화경 예능 3부장, 이민호 기획제작 2부장이 전날 MBC 인트라넷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사퇴 의사 글에서 "사장과 방문진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 문제 해결에 아무런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보직을 사퇴하고 평PD로 돌아가려 한다"고 선언했다. MBC의 방송 역사상...
이에 대해 김태호 PD와 사화경 CP(책임 프로듀서)는 소위원회에 출석해 "연기자들의 행동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하는 장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격의 없는 대화 과정에서 나오는 반복적인 대화나 행동은 해당 연기자의 캐릭터 설정에 큰 역할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역배우 이영유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후속으로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연출 사화경)에 캐스팅 됐다.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은 서로 개성이 뚜렷한 세 자매가 만들어가는 가족 중심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인 '지붕킥'의 맥을 이으며 교육, 육아, 재테크 등 30대~50대 여성 시청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유쾌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시트콤의 인기 하락으로 지상파 방송3사가 시트콤을 편성에서 없애는 난항 속에서도 불구하고 독특한 소재와 파격적인 카메오 등으로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의 후속작의 메가폰은 '느낌표'를 연출한 사화경 PD가 잡는다. 제작진은 현재 예지원과 최여진, 소녀시대의 유리 등의 출연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