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를 마지막으로 최종 성장형 3개, 사회책임투자형 2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규홍 사학연금 CIO는 “금번 신규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중장기적인 운용성과 제고를 위한 양질의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또한 적극적인 사회책임투자를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투자전략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홍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담당(CIO)은 “그동안 위탁방식으로 운용하던 해외주식을 일부 직접투자 방식으로 변경ㆍ운영함으로써 운용비용 등의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해외투자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내부 직원의 기금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안정적 기금운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국민연금 출신 인사는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주요 연기금이 본사는 지방으로 이전했지만, 운용인력은 서울사무소를 마련해 남겨둔 이유가 있지 않겠냐”고 반문하면서 “업무상 국내외 금융기관과 교류가 많은데 지방에 있다 보면 효율성도 떨어지게 되고, 우수 인재가 지방 근무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민연금 운용역들은...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플랫폼사업부문을 통해 강점인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OCIO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작년 42조 원 규모 주택도시기금의 전담운용기관 중 하나로 재선정된 것을 비롯해 연기금 투자풀, 공무원연금기금, 우체국보험기금, 사학연금기금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 자금을 위탁운용 중이다.
앞서 사학연금은 지난해 말 박민호 CIO의 임기가 만료된 뒤 알리안츠생명에서 자산운용실장을 지낸 박대양 CIO를 선임한 바 있다.
반면 군인공제회는 차기 CIO를 내부 인사 가운데 선임할 방침이다. 이상호 CIO는 오는 4월 1일 임기가 만료된다. 군인공제회는 외부 공고를 내지 않는 대신 내부 인사의 성과를 반영해 이달 중 차기 CIO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날 박 전 CIO를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으로 선임한다고 최종 통보했다. 사학연금은 인사검증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박 전 CIO를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CIO는 국내외 보험권, 연기금에서 주식, 채권, 해외투자 등을 두루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로...
사학연금 자금운용 관리단장(CIO) 면접 위원은 외부 위원 2명과 내부 위원 2명 총 4명으로 구성되며, CIO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공모를 통해 선임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금일 6명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이르면 다음주 중 최종적으로 신임 CIO를 확정해 발표 할 것"이라면서 "신임 CIO의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시작된다...
사학연금공단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CIO) 모집에 자본시장전문가 28명이 지원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이 지난 25일 마감한 자금운용관리단장 모집에 전직 운용사 대표 및 CIO, 전직 연기금·보험사 CIO 등 28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은 13조원에 달하는 금융자산 운용 자금을 총괄하는 자본시장업계 큰 손으로...
사학연금공단이 자금운용관리단장(CIO) 인선에 돌입했다.
23일 사학연금공단은 재정 안정성 확보와 조직성과 창출을 위해 자금운용관리단장 및 준법감시인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공단 인사관리규정 제18조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자금운용관리단장은 자금운용 관련분야 15년 이상의...
사학연금ㆍ공무원연금)과 7대 공제회(교직원ㆍ군인ㆍ행정ㆍ경찰ㆍ과학기술인ㆍ노란우산ㆍ건설근로자공제회), 산은과 새마을금고 등의 출자금액 감소는 경기 상황과 PEF의 부진한 성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MBK파트너스, IMM PE, 스카이레이크 등 몇몇 PEF는 기업 투자금 회수(Exit)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 공제회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박민호 사학연금공단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은 “미국이 12월 이전에 금리를 인상하면 금융시장에 충격이 다소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단장이 9월 12일 서울 여의도동 공단 서울지부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대체투자(AI)와 해외쪽 투자 비중을 늘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해 나가는 한편 수익률 제고에도...
사학연금의 운용자산은 2015년 16조3490억 원으로 2년 전의 15조680억 원에 비해 8.5% 늘었다. 다른 연기금과 공제회도 적립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돈은 늘지만 이들 기관의 운용 수익률을 줄었다. 2009년 10.4%였던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2015년 4.6%로 6년 만에 5.8%포인트 감소했다. 글로벌 저금리 시대의 당연한 귀결이다. 하지만 저출산ㆍ고령화...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CIO)출신이자 펀드업계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부임해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LS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대표가 지난 2013년 선임 된 이후 당시 2조7000억원 규모였던 수탁고는 6조4000억원으로 세 배 가까이 늘어났고, 동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적자에서 21억원 규모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최근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우정사업본부 등 12개 국내 주요 연기금 CIO들과 만나 코스닥시장으로의 연기금 투자 확대를 촉구한 것.
이와 함께 기관 자금을 끌어올 수 있는 투자 환경 만들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본부장은 “기관투자가들이 코스닥 투자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마땅한 헤지 수단이 없기 때문”이라며...
에릭 허쉬(Erik Hirsch) 해밀턴레인 CIO는 “글로벌 사모시장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저금리 환경에서 프라이빗 크레딧 투자는 해당 투자 건에 접근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특별한 투자 대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밀턴레인은 지난달 사학연금의 해외 사모(PE) 세컨더리 블라인드 펀드를...
한편 박 단장은 사학연금 창립 역사상 첫 내부 출신 CIO로 2013년 5월 자금운용 관리 단장에 임명됐다.
1989년 장은증권에 입사하면서 증권업계에 입문한 그는 하나경제연구소, 교보증권을 거쳐 2001년 사학연금 자금운용전문 계약직에 입사했다. 박 단장은 사학연금에 합류한 이후 리스크관리부, 주식운용팀을 거쳐 투자전략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지난...
이후 국내 최대 기금운용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채권운용 실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로 재임하였으며, 사학연금 자금운용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BNK금융지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로 손...
흥국운용은 지난 달 30일자로 도병원 사학연금 주식운용 팀장을 신임 운용본부장(CIO)으로 영입한 것. 도 본부장은 바이사이드와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지닌 운용전문가다.
김현전 흥국운용 대표는 “자본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지닌 도 본부장이 기존 단위운용 뿐만 아니라 채권 등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UBS운용은...
흥국자산운용의 신임 CIO(운용총괄 책임자)에 도병원 사학연금 주식운용팀장이 이동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현재 공석인 CIO 후임자에 도 팀장을 내정했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김현전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면서 흥국운용이 본격 해외채권운용 전담팀인 ‘인컴솔루션팀’, 주식운용본부내에 ‘퀀트운용팀’을 신설해 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