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머니’의 저자인 국제금융 전문가 사트야지트 다스는 연초 블룸버그통신에 기고한 글에서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의존하는 것은 재난으로 가는 ‘레시피’와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전 세계 부채가 올해 상반기에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3배에 달하는 250조 달러에 달했다는 사실은 이미 중앙은행에 너무 의존했던 부작용이 나타난...
경제학자 사트야지트 다스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기고문을 통해 “지난 아시아 금융위기와 오늘날 금융시장 간에는 원자재(특히 유가) 하락, 미 달러 강세, 미국의 금리 인상 등 3가지 유사성이 있다”면서 “5단계 시나리오 거치며 새로운 금융위기를 밟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4일 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 경고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학자 사트야지트 다스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기고문을 통해 “지난 아시아 금융위기와 오늘날 금융시장 간에는 원자재(특히 유가) 하락, 미 달러 강세, 미국의 금리 인상 등 3가지 유사성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다스는 인도가 낳은 금융파생상품 및...
‘익스트림 머니(Extreme Money)’의 저자 사트야지트 다스는 “신흥시장의 신용이 2008년 이후 크게 성장했다”면서 “2008년 선진국들의 초저금리 기조로 리스크가 과소평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대출자들이 빚을 상환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 “신흥시장의 자금유출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전 은행원이자 금융 시스템의 리스크에 관해 책을 낸 사트야지트 다스는 “이런 금융상품과 그 리스크를 정말로 이해하는 것은 상품을 설계한 사람 뿐”이라며 “판매 담당자에게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아시아에서 구조화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은 역내 투자자들이 세계적인 자금원으로 부상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