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비하면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전례 없이 큰 규모의 예산으로 촬영한 셈이죠”
판타지 액션물 ‘킹덤2: 아득한 대지로’를 들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온 사토 신스케 감독을 지난 12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11일 영화의 전당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작품을 처음 선보인 그는 “영화가 끝난 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차관보급)이 지난달 30일 비공개로 방한해 1~2일 외교부 조태열 제2차관과 김홍균 차관보를 잇따라 만난 것도 주목할 변수다.
스기야마 심의관은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한 협의가 주요 방한 목적으로 알려졌지만, 한중일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일간 최대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종전 70주년...
[오늘 개봉 영화]도서관 전쟁
128분/감독:사토 신스케/출연:에이쿠라 나나, 오카다 준이치, 쿠리야마 치아키, 다나카 케이
2019년 일본에서는 미디어의 검열을 강화하는 법률인 ‘미디어 양화법’이 시행 30년을 맞이했다. 고등학생인 카사하라는 미디어 양화대에게 도서를 검열 당해 책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도서대원의 도움으로 도서를 구하게 된다. 이후...
퍼펙트앤서는 지난달 폐막한 제15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1분여만에 온라인 예매분이 매진돼 최고 인기작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영화의 원작인 동명만화 간츠는 지난 2000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1600만부의 발행부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일본영화 ‘모래시계’를 연출한 사토 신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오는 1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일본 영화 간츠와 퍼펙트 앤서를 연출한 사토 신스케 감독을 최근 경기도 부천서 만나 작품이야기를 들어봤다.
“보통 이하의 사람이 영웅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토 신스케 감독은 간츠시리즈의 요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간츠시리즈는 죽음의 문턱에서 의문의 인물 간츠의 지시를 받은 인간들이 성인(외계인)과 영문 모르는 싸움을 이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