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편집국장, 서울경제신문 사장 등을 역임한 권 이사장은 8년째 백교문학상을 운영하는 한편 ‘사친(思親)문학’지를 발간하는 등 효문화 선양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효사상 세계화를 위해 영문판 도서 ‘세상의 빛, 어머니 사랑’을 출판해 56개국 130여 국립 및 대학 도서관에 기증했다. 10년 전엔 강릉의 고향마을에 사모정(思母亭)공원을 조성...
세계 65개국의 130개 대학 도서관에 보내 소장케 했음은 물론이다. 한글판은 국내 200개 국공립 및 대학 도서관에 보내졌다. 지난 10월에는 효 문화를 주제로 하는 문학지 ‘사친문학’을 창간해 사친문학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내년 5월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에 이 시대의 어머니와 아들딸들이 참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를 기대한다.
효사상을 함양하고 세계화하자는 기치를 걸고 출범한 백교문학회(회장 권혁승)가 효와 사친을 기본 주제로 한 계간 ‘사친문학(思親文學)’을 창간했다.
권혁승 백교문학회 회장은 “이번에 창간되는 ‘사친문학’이 새로운 문학 장르로 정착돼 효사상 함양운동과 국민교육의 기본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는 효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