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론 익스포져가 급감하고 선제적인 충당금 반영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부실에 의한 손익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전날 2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모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장기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영업용손자본비율(NCR) 상승효과를 얻었다.
전기전자 신사업부의 제품 출하가 시작돼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라며 "자동화재진압솔루션에 대한 시장 관심이 증가하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가 차원에서의 모멘텀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신사업 확장을 위해 여러 차례 발행한 전환사채 물량이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마라톤디지털ㆍ제트블루,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급락하와이안일렉트릭, 산불피해 보상금 계획 우려에 14.45%↓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 폭이 컸던 종목은 마라톤 디지털홀딩스, 제트블루, 하와이언일렉트릭인더스트리즈, 키코프 등이다.
가상자산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홀딩스는 전장 대비 11.27% 급락한 15.11달러에 마감했다. 회사는 2031년...
이 연구원은 “7월 만기 도래한 서린빌딩, 주유소 관련 차입금 약 1조 원의 평균 재조달 금리는 4.16%로 당사 추정에 부합했다”며 “수처리센터 관련 전자단기사채는 사채 발행 등을 통해 연초 대비 50%가량 상환해 관련 부담이 감소한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전환사채 전량이 전환 청구 기간에 진입한 가운데, 현 주가가 전환가액보다 높게 형성돼있기...
휴림네트웍스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결정 중 하나였던 전환사채 발행이 순조롭게 마무리돼 회사 성장 고도화 전략의 첫 단추를 잘 끼우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이 가결될 경우 사업 다각화뿐 아니라 주식 분할을 통해 유통 주식수 증가됨에 따른 거래 활성화로 주주 및 투자자분들에게 더...
DB금융투자는 6월부터 채권을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는 ‘디지털 특판채권’을 출시했다. 증권사가 마진을 줄이면 투자자는 그만큼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DB금융투자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이다.
디지털 특판채권은 장외채권 및 단기사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금리의 우량회사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DB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은 사옥 이사(ISA)를 맞아 세전 연 5.5% 특판 파생결합사채(DLB) 2차 모집을 8월 5~9일 1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판 DLB는 국고채 3개월 금리(KTB3M)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세전 연 5.51~최소 세전 연 5.5%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 상품이다. 만기 평가가격이 1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51% 수익을 지급하고...
롯데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2400억 원의 담보부사채 발행을 위한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5배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담보로 잡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덕에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올려잡을 수 있었던 점이 유효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츠는 전일 담보부사채 2400억 원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 및 CB발행에는 브레인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클라우드IB 자산운용 등 기존투자자와 웰컴자산운용, 하나증권 등...
기존 담보부사채 3건을 차환하기 위한 새 담보부사채 발행일이 다음 달 6일이라 그때까지 단기사채를 잠시 활용하는 셈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담보부사채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담보로 발행된다.
일단 단기사채 금리가 기존 담보부사채 금리보다 낮은 것을 고려하면, 다음 달 6일 새로 발행될 담보부사채 금리도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발행된...
티메프의 모기업 큐텐그룹 전체에 대한 주요 금융그룹의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미미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티몬의 글로벌 발행 교환사채를 대상으로 투자한 펀드(총 규모 1800억 원)에 신한캐피탈이 150억원을 출자한 사례가 5대 금융그룹의 관련 익스포저로서는 거의 유일했다.
한양산업개발은 지난해 10월 무보증사채 6억8000만 원 규모를 발행했다. 만기는 내년 10월 30일까지다. 자금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신용평가를 받지 않고 급하게 자금을 충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양산업개발의 재무리스크는 날로 커지고 있어, 상환이 정상 진행되지 못하고, 실제 채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보성그룹 산하의 한양은 한국신용평가...
모든 거래가 완료되는 9월 4일부터 스피어코리아가 최대주주에 오르며, 9월 20일 운영 자금 확보 및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해 스피어코리아의 주도로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피어코리아는 디지털헬스 및 의료AI 산업을 미래 4차 산업시대 핵심산업의 한 축으로 보고 라이프시맨틱스 사업 일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2020년 말 큐텐이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했던 PEF 운용사 코스톤아시아, 큐텐 주식 일부를 보유한 NXC(넥슨 그룹 지주사)·넥슨코리아 등도 자금을 수혈할 후보자로 꼽힌다.
업체 관계자는 "회사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큐텐그룹 전체가 외부 펀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로서는 협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메리츠증권 단기사채 4종은 회사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단기사채로, 만기에 따라 짧게는 7일부터 1개월, 2개월, 3개월물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메리츠증권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인 7일물 연 3.50%부터 3개월물 연 3.55%까지 투자자 입맛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 증권사가 신용 보강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의 경우 최저 3.51%에서 3.70%까지...
인수 작업이 완료된 이후인 9월 20일 운영 자금 확보 및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해 스피어코리아의 주도로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현 라이프시맨틱스 CFO는 “이번 최대 주주 변경에 따라 최근 연구개발 성과를 보이는 의료AI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스피어코리아의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빠른 이익 실현을 이뤄 나가겠다”...
이번 증자에 앞서 회사는 이큐셀의 인수를 위해 80억 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150억 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230억 원의 인수 자금을 확보했다. 각각의 발행가액은 2092원, 2336원에 달한다.
휴림로봇은 지난 6월 11일 2차전지 장비 업체 ‘이큐셀’ 인수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큐셀과의 시너지를 통해 2차전지...
나이스신용평가는 “서울 부동산은 다시 웬만큼 분양도 되고 사업성이 나오면서 본 PF 위주로 넘어간 사업들의 PF대출채권 발행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반면, PF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등의 발행이 줄어든 것은 최근에는 신규 PF대출채권이 없어서 본 PF로 못 넘어간 지방...
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11조4454억 원) 증가한 11조4454억 원으로 파악됐다. 일반회사채, 금융채를 중심으로 발행 규모가 대폭 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58조1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7조3791억 원) 늘었다.
CP 발행실적은 199조7621억 원으로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