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는 2016년 열린 국제 사이보그 올림픽(사이배슬론)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한 후, 2020년 2회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이배슬론은 하반신 완전 마비 환자들이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여러 지형지물을 극복하며 경주하는 대회다.
공 대표는 “재활의학의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의료 기술이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여기서 충분한 레퍼런스를 쌓고...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결국 ‘2020 사이배슬론 동메달’을 받은 대학생 이주현 씨 등 총 16명이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25일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지원하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워크온슈트4(WalkON Suit4)'를 착용한 국내 선수들이 로봇-장애인 융합 국제 올림픽인 사이배슬론(Cybathlon) 2020에서 세계 1·3위에 올랐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사이배슬론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이 로봇과 같은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총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가 이끄는 팀 엔젤로보틱스가 ‘사이배슬론(Cybathlon) 2020’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배슬론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이 로봇과 같은 생체공학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겨루는 국제대회로, 2016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착용형 외골격 로봇 종목에...
장애인들이 보조 로봇을 이용해 역량을 겨루는 대회인 사이배슬론 대회에서 2016년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했고, 국내 여러 연구자는 다수의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은 의료재활 분야뿐만 아니라, 국방, 사회안전, 근로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1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이다....
이 회사의 대표이자 공경철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의 연구팀은 작년 10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로봇올림픽 ‘사이배슬론’에 출전해 장애인을 위한 보행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인 ‘워크온(WalkOn)’을 선보이며 3위에 입상했다.
LG전자는 에스지로보틱스와의 협력으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더 진화된 생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