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모리스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체액을 분석한 결과 DNA가 일치해 범행이 드러났다.
사건 당시 모리스는 “수면 중 성행위를 시도하는 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진술해 영국민들의 비난을 샀다.
사이먼 모리스는 마이클 케인 주연의 영화 ‘샤이너’ 등에 출연했다.
영국 배우 ‘사이먼 모리스’가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뒤 "몽유병 속에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각) 외신은 “모리스가 파티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술 취해 잠든 15세 소녀를 성폭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모리스는 처음에 성폭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다가 DNA 검사로 범행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