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후보로는 코스닥인력뱅크를 통해 추천받은 전문성 및 투명성을 갖춘 회계·금융 전문가 등을 후보로 선정했으며, 특히 이들은 이사회에 100% 참여할 것을 확약하기도 했다.
대유는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새로운 이사회 구성 후 추가 개선계획서를 10월 중순까지 마련해 10월 말 개최될 2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충실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대유 관계자는...
대유는 지난달 30일 코스닥협회가 구축하고 운영하는 코스닥인력뱅크를 통해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사외이사 및 감사 후보를 추천받아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을 위한 의안을 상정했다.
독립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이사회 내에 내부거래위원회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의 의안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 도덕성ㆍ경영능력 겸비...디지털 혁신도 '강점'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 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에 오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 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를 차례로 면접한 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추위를 열어 비밀 투표를 진행했고, 진 행장이...
운영위원회는 인력뱅크를 통해 상장회사 등에 사외이사(감사 또는 감사위원 포함)후보를 추천, 검증, 평가하는 등 인력뱅크의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 확충 및 인력뱅크운영의 독립성과 사외이사후보 추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활용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방안 모색 등을...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사외이사들이 지배주주들의 경영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하는 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상장회사가 사외이사를 선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998년부터 국내 유일의 사외이사 인력풀인 사외이사 인력뱅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외이사 인력뱅크에는 현직 사외이사는 물론 전·현직 경영인, 교수, 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