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는 황해북도 사리원시로, 이곳은 안 회장의 고향이다.
안 회장은 사리원시의 임ㆍ농업 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50동 규모의 신규 온실 건설 자재와 채소 종자ㆍ영농자재, 산림녹화 사업용 묘묙ㆍ종자 등 컨테이너 28대 분량의 물자 수송단을 직접 인솔해 육로로 이동했다. 이는 지난 4월에 이어 6개월 만에 이뤄진 방북이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2009년 3월부터...
북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이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세워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사리원시에서 전날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기남·최룡해 당 비서,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장은 제막사에서 "동상을 모신 것은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고향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농업협력 영농물자를 지원한다. 내륙 왕복수송 방식으로 북한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에이스침대의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에 따르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안유수 회장은 이날 수송단을 인솔해 방북한다. 안 회장은 직접 사리원시를 방문해 물자를 전달하고...
한편 북한 주민이 민속명절인 설을 즐기는 풍경은 남한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평양 김일성광장, 평양체육관광장, 당창건기념탑광장 등 여러 곳에서 학생들이 연, 팽이 등으로 다양한 민속놀이를 했다고 소개했다. 평안남도 평성시와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도 학생들의 체육·오락경기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