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들어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특히 1988년 '봉선화 연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그해 KBS '가요대상' 대상을 받았다. 1990년 '싫다 싫어'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고인은 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며...
지난 4월 18일 조정민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열창하고 자신의 특기인 피아노 연주도 함께 선보였다.
조정민은 '불후의 명곡'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 뛰어난 가창력과 파격적인 댄스 등을 선보이며 문희준으로부터 "남자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눈이 참 맑다"는 극찬을 이미 받았었다....
하지만 그가 ‘내 마음 별과 같이’ ‘사랑은 나비인가 봐’ ‘날 버린 남자’ ‘싫다 싫어’ ‘장녹수’ ‘사랑의 밧줄’ 등 대중과 친숙한 트로트곡을 많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유명 스타 작곡가라는 것을 금세 인정한다. 그는 16년째 송해와 함께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출연자의 노래를 듣고 심사하는 일명...
한편 조정민은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불러 시선을 집중시켰다.
'불후의 명곡' 조정민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조정민 셀카, 정말 여신강림" "'불후의 명곡' 조정민 셀카, 너무 예뻐요!" "'불후의 명곡' 조정민 셀카, 팬 됐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