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결과에 따르면, ‘한번쯤 사귀어보고 싶은 드라마 속 캐릭터’로 여자 응답자들은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정우)(43.4%, 108명)를, 남자 응답자들은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한예슬)(23.3%, 52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실제로 만나면 연애하기 싫은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여자 응답자들은 ‘파스타’의 최현욱(이선균)(31.3%, 78명)을, 남자...
모습을 잃지 않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캐릭터다.
손예진은 “올해는 밝고 즐거운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이 작품을 만나게 됐다”며 “무엇보다 빈 구석이 많지만 그것이 오히려 귀엽고 매력 있게 다가오는 여자라는 점에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초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