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뽑기 카드에서 서포터가 무기와 함께 나오다 보니 확률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운 좋게도 초반부터 어둠 속성의 SSR 헌터 임태규와 이보라를 뽑았네요. 하하.(자칫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해 과금 유도에 빠질까 긴장했다는 건 비밀)
하지만 좋은 서포터만 있다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죠. 보스 패턴을 익힌 상황에서 컨트롤이...
김효재 개발 총괄 PD는 이날 열린 '로드나인' 신작발표회에서 "확률형 뽑기는 아바타 1종만 존재해 확률형 아이템에서 오는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했다"며 "그 외의 탈 것, 펫 등은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다수의 대중이 어울려 플레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로드나인 홈페이지에서 정식 오픈전까지 사전등록이...
미르5에 대해서는 확률형 아이템을 아예 배제하는 방향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는 리니지 라이크류 게임의 뽑기가 많았고, 여기에는 시장, 규제 당국, 사회적 문제점 등이 있다”면서 “(이런 BM은) 국내에선 통하지만 글로벌에선 성과를 내기에 허들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미르5는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 아마 거의 안 하려고 생각하고...
시행 한달…공정위 9곳 시정 요청
中게임, 뽑기 확률 공개 안해도 돼
확률형 아이템 규제안(게임산업법 일부개정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간 한국 게임사들에는 당국의 규제 칼날이 정조준된 반면 중국 게임사들은 규제 회색지대를 이용해 안방을 침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엔씨소프트와 웹젠 본사에 조사관을...
CU는 ‘꽝손(뽑기 운이 없는 사람)도 본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시크릿 와인 박스를 1만6900원에 약 1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크릿 와인 박스는 레드 와인 3종이 랜덤으로 구성된 상자다. 산펠리체 비고렐로, 오시에르 셀렉션, 바르바네라 에테르노 등 3종이 담겼으며 시중가 최소 2만 원의 판매되는 제품이다. 특히 산펠리체 비고렐로는 7만 원 대의...
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인 김창섭 디렉터는 전날 저녁 온라인 방송을 통해 “메이플스토리는 더는 확률형 강화 상품인 큐브를 판매하지 않겠다”며 “잠재능력 재설정은 메소를 통해서 이뤄지며 남아있는 큐브는 계속 쓸 수 있지만 기존 큐브의 판매, 생산처는 모두 사라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큐브는 1회 뽑기를 통해 게임 내 캐릭터 장비의...
그런데 공정위의 결과 보고로 이제까지 암암리에 제기하고 있던 ”뒤에서 확률을 몰래 조작한 거 아냐?”라는 의문이 사실로 확인하고야 말았죠.
여기서 논란이 된 ‘큐브’는 1회 뽑기를 통해 게임 내 캐릭터 장비의 옵션인 ‘잡재 옵션’ 3개를 임의 부여하는 것인데요. 이는 메이플스토리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인기 유료 아이템입니다.
내용에 따르면 2010년...
유료 아이템의 경우는 배틀 패스 형태가 대부분이며, 확률형 뽑기를 완전히 배제했다.
다만 ‘탈(脫) 리니지’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자동사냥에 익숙해진 리니지 유저들은 세밀한 액션 컨트롤이 불편하다는 입장이다. 높은 과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자동사냥을 통해 하루종일 사냥하며 ‘득템’을 노리는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복잡하다는 평이다....
확률형 아이템(뽑기)에 의존하는 고과금 비즈니스모델(BM) 형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과금 BM은 게임사 입장에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지나친 페이투윈(P2W) 방식이 피로감을 유발한다는 점에서다. 특히 K-MMORPG가 최적화된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지루함도 커지는 모양새다.
리니지라이크류 게임을 내놨던 게임사들의 상황도 다르지...
각 뽑기에는 총 5개 등급이 존재하며, 뽑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등급인 R등급 아이템 획득 확률의 합은 0.02%에 불과하다. 이보다 높은 등급인 SR등급 4종은 중복 보유 중인 R등급 4개를 합성해 각각 3.75%의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아레스’의 핵심 시스템인 ‘슈트 체인지’가 과도한 과금 유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총 3개의 슈트와...
제노니아에는 이용자의 주요 능력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코스튬’과 경험치 획득량 등에 영향을 주는 ‘페어리’ 뽑기가 존재한다. 각각 기존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변신’과 ‘펫’ 개념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공개된 확률 정보에 따르면 가장 높은 등급인 ‘유니크’ 아이템은 개별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모두 합쳐도 0.01%라는 낮은 확률로 뽑을 수 있다....
◇과감하게 포기한 ‘확률형 BM’과 퀄리티 높은 스토리는 합격점=엔씨가 TL을 통해 글로벌 유저까지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만큼, 그간 주요 수익모델(BM)로 자리잡았던 ‘확률형 뽑기’를 과감히 내려놓은 모습이었다. 게임의 주요 BM은 ‘패스’ 시스템과 소모품, 꾸미기 등으로 이뤄졌다. 대량 과금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확률형 뽑기’와...
게임에서 캐릭터의 능력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탈것’과 ‘무기 외형’은 확률뽑기를 통해 획득이 가능한데, 공개된 확률표에 따르면 모든 전설 등급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다 더해야 겨우 0.01%다. 사실상 내가 원하는 직업의 원하는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백만분의 일에 가까운 확률을 뚫어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수집’이라는 컬렉션 요소에도 중요 능력치가...
이벤트 기간에는 해당 서포트 카드의 등장 확률이 올라가고, 일정 이상 픽업을 진행하면 대상 카드를 교환할 수 있어서다.
서포트 카드인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은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카드로 꼽힌다. 성능 좋은 스킬인 집중력, 코너 달인, 코너 회복, 직선 회복에 육성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직선 달인, 호선의...
다소 아쉬운 ‘뽑기’, 향후 이벤트 등 운영 중요할 듯
수집형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뽑기’다. 크로니클은 스토리 초반, 10마리의 소환수를 무료로 뽑을 수 있는 ‘선별 소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선별 소환을 통해 최소 4성 소환수 2마리 또는 5성과 4성 소환수 각각 1마리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원하는 소환수가 나올 때까지 사실상 무제한으로...
문제는 프로모션이 P2W(Pay to Win)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확률형 아이템 ‘뽑기’와 연계된다는 점이다. 크리에이터는 방송에서 프로모션으로 받은 비용의 일부를 뽑기에 사용하고,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강한 캐릭터를 가질 수 있게 된다. MMORPG는 이용자 간 경쟁이 주 콘텐츠여서 이는 경쟁심 유발로 이어진다.
트럭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A씨는 이투데이와의 전화...
통해 뽑기를 진행하는 등의 컨텐츠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계정의 유형은 특수 능력과 장비가 있는 슈퍼계정, 결제한 돈을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일정 방송 횟수를 채우면 광고비를 지급하는 숙제방송 식으로 나뉜다. 슈퍼계정과 페이백은 게임 내 큰 논란이 일어날 수 있어 많이 쓰이지는 않고 있어, 숙제방송 방식이 주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확률...
던파 모바일에서는 아바타 등 최소 아이템에 대한 확률만 존재할 뿐 장비, 갑옷, 펫 등의 뽑기 시스템은 과감히 배제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넥슨의 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절체절명의 각오로 넥슨컴퍼니 임직원 모두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사랑받는 게임사가 되기 위해 오로지 이용자가 생각하는 게임의 재미를 찾아가는 데...
하지만 낮은 확률의 뽑기 등으로 ‘확률형 아이템’ 비난을 받아왔던 시스템이기도 하다. 리니지W에서는 보스몬스터 등을 사냥해 과금 없이도 변신과 마법 인형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액세서리 역시 보스 쟁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성구 그룹장은 “변신과 마법 인형 시스템은 리니지의 핵심이기 때문에 전작과 유사한 형태로 시스템과 BM을...
클래스, 아가시온 뽑기는 고가의 ‘뽑기 상자’를 결제해 무작위로 당첨되는 방식인데 수 많은 캐릭터 중 최상위 등급을 뽑을 확률은 1% 미만으로 극도로 낮다.
유저들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입억 원까지 엔씨소프트 게임에 지출을 하는 이유다. 아이템 강화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템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강화를 시도하던 중 실패하면 수십만 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