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주제곡을 비롯해 총 4만여 곡의 동요가 방송되기도 했다. 시청률에 따라 프로그램 폐지가 빈번한 가운데 ‘뽀뽀뽀’처럼 장수한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 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은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1980년 시작돼 올해로 33년동안 시청자 곁을 지키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뽀뽀뽀 폐지 소식에 아쉬움을 전했다.
5일 신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뽀뽀뽀 그동안 수고했어! 어렸을땐 만나서 반가웠고 동그리동동 땐 날 품에 안아줬고~ 헤어질때 또 만나요 ~ 했었는데... 이젠 정말 다시만날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내인생의 좋은 추억 뽀뽀뽀 감사합니다! 동그리동동! 잊지마!"란 글을...
MBC 간판 유아용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가 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폐지 된다는 소식에 시청자 게시판에 종영 반대의 움직임 일고 있다.
왕영은 아나운서가 뽀미 언니를 했을 때 즐겨봤다는 한 네티즌은 “포맷을 좀 변경 하더라도, 폐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려 다른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
이어 ‘종영 결사반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한...
뽀뽀뽀 폐지
'뽀뽀뽀'가 오는 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32년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던 장수 프로그램의 폐지 소식에 역대 '뽀미언니'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2년간 '뽀뽀뽀' 마스코트 '뽀미언니'로 활약한 얼굴은 무려 24명에 달한다.
1대 뽀미언니 왕영은을 시작으로 2대 뽀미언니였던 가수 고(故) 길은정까지 수 많은 여성 스타들이...
뽀뽀뽀 폐지, 지드래곤
지드래곤이 뽀뽀뽀 폐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드래곤은 5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괜히 슬퍼지는 이 기분은 뭐지 휴 어쨌든 잘가요 '뽀뽀뽀'"라는 글을 올렸다.
'뽀뽀뽀' 폐지 소식에 뽀뽀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지드래곤이 아쉬운 심경을 밝힌 것.
앞서 MBC 측은...
그러나 MBC는 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뽀뽀뽀 아이조아’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렸을 때 학교가기 전에 꼭 ‘뽀뽀뽀’를 보겠다는 의지로 알람이 없어도 꼬박 꼬박 잘 일어나서 챙겨봤는데 아쉽다 진짜…”, “어렸을때 ‘뽀뽀뽀’ 보고 ‘뽀뽀뽀’ 끝나면 KBS ‘하나 둘 셋 유치원’ 보고나서 학교갔는데…어느덧 내년이면...
또한 지난 1993년 상반기에 시청률 하락을 이유로 종영하기도 했으나 많은 팬의 성원에 힘입어 3주 만에 부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뽀뽀뽀’의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돼~”,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가 사라지다니”, “뽀미언니 나경은 아나운서의 사직과 왠지 맞아 떨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2년 역사를 자랑하는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좋아'(이하 뽀뽀뽀)가 막을 내린다.
'뽀뽀뽀'는 오는 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종료한다.
1981년 5월 25일 첫 방송된 '뽀뽀뽀'는 32년 동안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진행자 '뽀미언니'는 1대 영은을 시작으로 최유라, 장서희, 이의정, 조여정,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