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무적핑크에게 “정조대왕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무적핑크는 “고등학생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었다”며 “정조가 잘 생겼다고 해서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적핑크는 “아이디는 뽀레버탕평”이라면서 “머그컵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펜띠 만들기 등을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요즘 아이돌로 치면 SM 상이라는 말에 친구들과 정조 팬클럽을 만들었다”면서 팬클럽 이름이 ‘뽀레버 탕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들은 “똘끼가 있는 분 같다”, “재기발랄한 분이다”라고 감탄했다. 김구라는 “긍정적인 비정상이라며 비정상을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