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는 사업의 뺄셈과 덧셈을 하고 있다. 미국 내 자동차 임대업은 경쟁사 페어닷컴에 넘기고 동남아시아 사업 부문은 그랩에 매각했다. 대신 음식배달 사업과 스쿠터 공유업에 큰 관심을 두고 이 부문 지출을 늘리고 있다. 다라 코스로우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중동과 인도 등 잠재력 높은 시장뿐 아니라 음식 배달과 스쿠터 같은 새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지난 2010년 이후 직원들과 주고 받은 편지를 책으로 엮은‘달리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를 냈으며, 2015년 출간한 경영수필집 ‘인생은 뺄셈, 행복은 곱셈’을 포함 4권의 책을 집필했다.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는 올해 8월 동국대 이과대학 물리·반도체과학부 전공과목 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책의 모든 인세 수입은 한국반도체산업발전기금으로...
두 번째 열쇠는 뺄셈이다. 기존 습관을 버리는 것인데 이를 버림과 파괴라고 부른다. 세 번째 열쇠는 곱셈이다. 차원을 추가하는 것인데 이를 융합과 통합이라고 부른다. 네 번째 열쇠는 나눗셈이다. 인수분해로 단순화하는 것인데 득도와 통섭이라고 부른다. 저자들은 자신의 방법을 풀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뺄셈은 기존의 습관을 버리는 것과 같이 창조적...
메모리반도체를 만들어 매년 1500억 원 이상을 수출하기도 한다. 김태섭 최고경영자는 편지 쓰는 CEO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통경영을 강조해 지난 2010년부터 매주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소통편지를 책으로 엮은 ‘인생은 뺄셈, 행복은 곱셈’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28일 LG화학 2014년도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박진수 석유화학사업본부장(61)은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대표 전문경영인이다. LG화학에서만 15년 이상 석유화학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LG화학의 주요 사업들을 세계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서울대 화학공학과 출신인 박 부회장은 1977년 여수공장 ABS과에 입사, 2002년 ABS/PS사업부장을...
그는 “역량을 계속 더하고(+), 과욕과 잘못된 습관을 버리며(-), 긍정적 사고방식과 팀워크를 곱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주위와 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라(÷)”며 “어려워 보이는 수학도 기본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가감승제를 잘해 나가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가슴에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서 행장은 지난 25일에는...
서 행장은 "어려워 보이는 수학도 기본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가감승제를 잘해 나가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가슴에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정도(正道)를 걷는 우직지계(迂直之計)의 지혜를 갖고 끈기 있게 노력해 신한의 도약과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경청은 진지하게, 논의는 치열하게, 실행은 철저하게’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평소 강조해 온 ‘뺄셈 경영론’의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LG화학은 이를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업무 혁신 실행 방향을 ‘청(聽)’, ‘논(論)’, ‘행(行)’으로 정하고 조직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청’, ‘논’, ‘행’ 키워드의 뿌리는 박...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허례허식보다 본질을 중요시하는 ‘뺄셈경영’을 결혼 문화에도 적용한 것이다.
LG화학은 4일 본격적인 결혼 준비 시즌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은 결혼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결혼준비부터 신혼여행까지 결혼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위 임원들은...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 환경도 결코 호의적이지 않은 만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경쟁사보다 월등히 낮은 원가 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뺄셈’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 사장은 “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