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백 대표 개인 유튜브에 '내꺼내먹'이라는 콘텐츠를 개설하고 연돈, 빽보이피자, 백스비어 등을 방문하며 직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더본코리아의 상장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더본코리아 자체는 성장하는 브랜드가 맞지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아서다.
국내 증시에서 상장한 외식...
이는 빽다방을 포함한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등 더본코리아의 25개 가맹점 수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음식과 게임을 향한 백 대표의 ‘덕심’이 자사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에 아이디어를 주고, 역대급 매출로 이어진 겁니다.
정용진·방시혁·이웅열도 덕업일치 행보…열정은 곧 실적?
‘야빠(야구 광팬)’ 정용진...
연간 브랜드 가맹사업 수가 1~2개였으나, 지난 2021년 제순식당과 연돈불카츠, 빽보이피자 등 3곳의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투웍, 홍콩분식, 퀵반 등 3곳을, 올해 1월엔 낙원곱창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외식업체는 가맹사업을 하지 않을 경우 정보공개서 등록 의무가 없다. 따라서 최근 행보는 가맹사업에 대한 의지가 크다는...
지난해 5월 가맹 1호 ‘까치산역점’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에 나선 피자 포장배달 브랜드 빽보이피자는 8개월만인 이달 중순 경기도 광주시에 100호점 ‘광주태전점’을 열었다. 빽보이피자는 1만 원대 ‘합리적 가성비’ 피자를 표방하며 연내 200호점 이상 출점이 목표다.
25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경기 불황에 외식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지만, 되레...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빽보이피자’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범 사업 형태로 진행 중으로 (가맹사업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퀵반은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5월 서울 교대역 인근에 문을 연 직영점이다. ‘퀵반’은 음식을 온열진열대에 따뜻한 상태로 보관했다가 주문 시 바로 제공하는 방식의 한식 패스트전문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