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결정됐지만 도입이 늦어진 '빨간번호판' 제도도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빨간번호판제도는 중고차가 대포차(명의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차량)로 바뀌어 범죄에 악용되거나 밀수출되는 관행을 막기 위해 시장에 매물로 나온 중고차는 빨간색 바탕의 상품용 차량 전용번호판을 붙여 판매하는 제도다.
괴한은 A씨의 입을 막으며 납치를 시도했는데요. 하지만 A씨가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승합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승합차에 도난 번호판이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범인은 키 175~180cm가량의 건장한 체격에 곤색 점퍼, 검정색 바지, 형광색 신발, 빨간 스카프를 한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30~40대로 추정되는 괴한은 A씨의 입을 막고 납치하려 했지만, A씨가 저항하며 비명을 지르자 승합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
괴한이 타고 달아난 승합차량 번호판은 얼마전 도난 신고가된 번호판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키 175~180㎝가량의 건장한 체격에 곤색 점퍼 검정색 바지와 형광색 신발, 빨간 스카프를 한 남성을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