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해설위원은 기성용에게 “태명이 ‘빡싱이’라고 들었다. 맞느냐”고 물었고, 기성용은 “아이가 생긴 게 정확히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생겨 그걸 따서 ‘빡싱이’라고 지었다”고 답했다.
현재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은 9월 초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한국에 머물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 화장품회사 화보에서...
이날 방송에서 박문성 해설위원은 기성용 향해 “태명이 ‘빡싱이’더라. 맞느냐”고 물었고 기성용은 “아이가 생긴 게 정확히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생겼다”며 “그걸 따서 ‘빡싱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박 해설위원이 “‘박싱데이’에 상당이 일이 많다고 해서”라고 말하자 기성용은 “힘들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 태아의 태명은 ‘빡싱이’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지난달 30일 차두리의 은퇴경기이기도 했던 뉴질랜드 평가전을 앞두고 진행된 팬문선답(팬들이 묻고 선수가 답한다)에 차두리와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성용은 “아이가 딸이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엄마를 닮는 게 좋지 않겠나”라며 “태명은 빡싱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