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빙속여제’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시리즈에서 트랙 레코드를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69를 기록해 2위 펨커 콕(네덜란드·37초70)에게 0.01초 차로 앞서 금메달을 목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10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빙속 여제’ 이상화를 넘어선 기록이다.
김민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42로...
‘신(新) 빙속여제’로 올라선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6초972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8조 아웃코스에서...
'한국 빙속의 간판' 이승훈은 현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이승훈은 두 종목을 모두 경험한 바 있어 순간적인 스퍼트 능력과 지구력이 탁월해 매스스타트에서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도 모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의...
예선 상위 16위에 올라야 결선에 진출하는데 작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에 이어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은메달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안방에서 메달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이 경기에는 이상호 외에 김상겸, 최보군도 출전한다.
이 밖에 여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는 신다혜, 정해림이 출전하며 혼성 알파인 단체전에는 정동현과...
종목을 바꾼 지 불과 6개월여 만에 2009-2010 월드컵 파견 선수 선발대회 남자 5000m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승훈은 “지나온 시간과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 며 “좋았던 순간도, 힘들었던 순간도 결국 나를 성장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0m에서 함께 달린 선수보다 한...
이어 지난해 1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34초31)으로 은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한 차세대 빙속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온 차민규는 평창에서 열린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대형사고’를 쳤다. 차민규는 “(레이스를 마치고) 어느 정도 짐작한 기록이 나와서 성공했다고 느꼈다”며...
과거 고다이라가 월드컵 차 서울에 방문했을 당시 이상화는 자신이 패했음에도 고다이라를 위해 공항까지 가는 택시를 불러주고 비용까지 지불했다는 것.
한편 이상화의 결혼 계획도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김인순 씨는 이상화에게 은근슬쩍 "결혼해야지"라며 "가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현재 남자친구가...
한편 장수지는 한국 여자 빙속 장거리 유망주 선수다. 장수지는 '2012 제1회 인스브루크 동계유스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와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 2015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월드컵'에서 여자 1500m 금메달, 2016년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월드컵' 3차 대회 팀추월 1위를 달성했다.
장수지는 2015년...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빙속 여제’로 거듭났다.
그러나 소치올림픽이 끝난 뒤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이상화를 괴롭혀왔다. 이후 열린 월드컵에서 메달권 밖으로 밀려나자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수많은 라이벌들도 이상화의 자리를 위협했다. 특히 중학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이상화와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고다이라간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상화는 2013년 작성된 36초36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다이라는 36초50의 개인 최고...
고다이라는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1인자다.
하지만 이상화는 홈 이점과 최근 상승세로 고다이라를 넘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에서의 목표는 금메달이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좋지만 이번...
첫 공인기록회 1000m에서 1분20초40으로 준수한 성적을 낸 박승희는 캐나다 전지훈련 후 곧바로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무대를 경험했다. 이듬해 동계체전에서는 첫 빙속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정상에서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박승희는 피나는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월드컵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후 월드컵에서 올림픽...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사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펼쳐진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7번 레이스에 참가해 모두 승리했다. 그는 국내외 대회에서 24연승을 이어가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500m 라이벌 대결은 18일 오후 8시 56분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선영은 "지난해 12월 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후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추월 남녀 대표팀은 단 한차례도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주도로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3명의 선수가 태릉이 아니라 한국체대에서 따로 훈련을 하고 있다. 전명규 부회장은 한체대 교수이며 이승훈과 김보름...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올 시즌 두 번째 500m 레이스에서 일본의 고다이라에 이어 또다시 2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인도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5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이벌인...
결국 마지막 곡선 주로 이후 다소 쳐진 이상화는 아쉽게 고다이라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지난해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에서 부상을 당한 이상화는 이후 고다이라에게 번번이 무릎을 꿇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메달은 37초735를 기록한 아리사 고(일본)가 차지했다. 4위 위징(중국)과 0.003초 앞서며 가까스로 3위에 올랐다.
윤성빈(22)은 지난 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 모리츠에서 막을 내린 2015-201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 스켈레톤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2분 18초 27로 우승을 차지했다. 6년 연속 월드컵 랭킹 1위,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을 차지한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를 0.07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선수가...
이상화가 빠진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9일~31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리는 스피드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4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올림픽 2연패에 달하는 빙상여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해피투게더3'에 첫 출연해 숨겨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12일 빙상연맹으로부터 "선발전에 불참한 이상화는 원칙에 따라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통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