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타자 빌리 해밀턴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잭 코자트를 2루수 직선타로 아웃시켰다. 이어 조이 보토도 1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2회초 류현진은 홈런 두 개를 내줬다. 선두타자 아담 듀발이 홈런을 때린데 이어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안타를 생성했다. 스캇 쉐블러에게는 두 번 째 홈런을 허용, 3실점했다. 호세 페레자에게 안타를...
후속 타자 빌리 해밀턴은 기습 번트를 시도했으나 세인트루이스 3루수 제드 졸코가 잡아냈다.
오승환은 잭 코자트를 상대로 5구 째 시속 139㎞ 슬라이더를 던져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단 3타자만 상대한 셈.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77에서 2.67로 내려갔다. 시즌 성적은 1승 2패 13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2-5로 패해 7연패 수렁에...
빌리 해밀턴과 토드 프레이저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조이 보토에게 좌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후 필립스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3회에만 신시내티에 3점을 내줬다.
4회와 5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6회 1사에서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1점을 더 헌납했다. 류현진은 시즌 4피홈런 째를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은...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잭 코자트와 조니 쿠에토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5회 들어 선두타자 빌리 해밀턴을 가볍게 1루수 땅볼 아웃시킨 후 토드 프래이저를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조이 보토에게 1루수 쪽 땅볼을 유도해 5이닝을 공 12개 만에 마무리 지었다.
5회까지 끝난 현재 LA 다저스는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말 수비에서 1번 빌리 해밀턴(중견수)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2번 토드 프레이저(3루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3번 조이 보트(1루수)마저 범타로 요리하며 삼자범퇴로 마쳤다.
이에 앞서 다저스는 1회초 공격에서 1번 디 고든(2루수) 번트 아웃, 2번 헨리 라미레즈(유격수) 유격수 땅볼, 3번 야시엘 푸이그(우익수)는 삼진 아웃으로...
류현진은 이날 1회초 수비에서 1번 빌리 해밀턴(중견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2번 잭 코자트(유격수)와 3번 브랜든 필립스(2루수)를 각각 범타로 처리했다.
0-0 팽팽한 긴장이 이어지던 양팀의 경기는 3회말 다저스 선취점으로 균형이 깨졌다. 선두타자 부테라가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뜨려 1사 1루 상황에서 류현진은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주자를...
류현진은 7회초 수비에서는 1번 타자 빌리 해밀턴(중견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2번 타자 잭 코자트(유격수)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3번 타자 브랜든 필립스(2루수)는
이로써 류현진은 7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게임을 펼쳤다. 삼진은 7개를 뽑아냈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진의 퍼펙트 역투에 힘입어 6회까지 1-0으로 리드하고...
3회를 3삼진 퍼펙트로 마친 류현진은 4회초 수비에서 1번 빌리 해밀턴(중견수)의 잘 맞은 타구를 3루수 땅볼로 잡았고, 2번 타자 잭 코자트(유격수)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3번 타자 브랜든 필립스(2루수)는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공 10개로 1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4회까지 3삼진 퍼펙트게임을 펼쳤다.
1회 첫 타자 빌리 해밀턴을 깔끔하게 삼진으로 아웃시킨 뒤 남은 두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신시내티 레즈 선발 조니 쿠에토(26) 역시 1회를 삼자 범퇴 무실점으로 넘겼다. 쿠에토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3패 1.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MBC가 류현진의 5승 도전을 생중계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1회초 수비에서 1번 빌리 해밀턴(중견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번 잭 코자트(유격수)는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3번 브랜든 필립스(2루수)는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4승 2패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는 10경기에서 4승 3패 1.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몸담았던 신시내티는 시범경기 타율 0.333을 기록한 빌리 해밀턴 등 강타자들이 포진한 강타선의 팀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신시내티와 한차례 맞붙어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했다.
신시내티는 류현진의 상대로 우완 호머 베일리(28)를 내보낼 예정이다. 베일리는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최신호에서 소개한 빅4 중 여성은 리디아 고가 유일하다.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신시내티 레즈의 새로운 리드오프가 된 외야수 빌리 해밀턴과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는 캔자스대의 앤드루 위긴스 그리고 미국대학풋볼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테디 브릿지워터(루이빌대) 등이 리디아 고와 함께 빅4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