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은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는 1점만을 내주며 선전했지만,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4점을 허용했다. 정성룡의 최종 세이브 성공률은 50%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골키퍼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9.35점을 획득한 나이지리아의 빈센트 옌예마였다.
2위는 9.15점을 받은 멕시코의 수문장 기예르모 오초아가 차지했다.
나이지리아 축구국가대표팀의 골키퍼 빈센트 옌예마(릴)가 단 한 번의 실수에 눈물을 흘렸다.
나이지리아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들어 상대에게 두 골을 얻어맞아 0-2로 졌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지켰던 옌예마는...
포그바는 34분 코너킥 찬스에서 나이지리아 골키퍼 빈센트 옌예마(릴)가 선방해낸 볼을 그대로 헤딩슛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는 후반 46분 조셉 요보(노르위치 시티)의 자책골까지 더해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한편 네티즌은 “프랑스ㆍ나이지리아전 포그바, 멋진 활약이었다” “프랑스ㆍ나이지리아전 포그바, 다음 경기도...
나이지리아 골키퍼 빈센트 옌예마(릴)가 코너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포그바가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헤딩슛을 시도해 나이지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또 추가시간 조셉 요보(노르위치 시티)의 자책골이 더해지면서 나이지리아의 검은 돌풍은 소멸되고 말았다.
결국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을 2-0 승리로 장식한 프랑스는 1일 오전 5시 열리는 독일과 알제리의...
최고의 골키퍼 빈센트 옌예마(32)가 골문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도 이를 뚫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르헨티나는 2연승을 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혹평을 받아왔다. 사실 지난 두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27)가 아니었더라면 아르헨티나는 2무를 기록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조별리그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