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50kg 감량
빅죠가 150kg을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홀라당' 활동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지난 2010년 홀라당으로 활동하던 시절 빅죠의 모습이 올라왔다. 2010년 당시 몸무게 280kg에 육박했던 빅죠는 150kg를 감량한 현재 모습과 매우 달라 눈길을 끈다.
빅죠는 이 날...
그것은 다름 아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의) 건강과 여자친구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빅죠는 지난 6월 초 방송된 MBC퀸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자리에서 "건강이 점점 나빠져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빅죠는 “몸무게 38kg인 여자친구를 위해 두 자리 수인 99.9kg이 체중감량 목표”...
'거구 래퍼' 빅죠가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빅죠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하고 왔는데 이건 무슨 날벼락일까요. 여자친구 있는 건 맞아요. 여자친구가 연예인 아니고 기사화 되고 이러면 부담을 느껴요"라며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예쁘고 착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빅죠는 2008년 그룹 홀라당의 래퍼로 데뷔했으며 280kg에 육박하는 큰 몸집으로 여러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한다. 빅죠 여자친구 궁금하다” “빅죠 여자친구, 축하해요~!” “부럽다. 예쁘게 사랑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