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경력이 없는 비흡연자 234만2841명, 과거 흡연자(현재 중단 중 또는 이전 흡연 이력 보유자) 53만9850명, 현재 흡연자 99만9267명으로 구분했다.
연구팀은 모든 관찰 대상 그룹에서 흡연 누적량이 많아짐에 따라 패혈증의 발생률(IRs)이 점진적으로 증가함을 관찰했다. 과거 10갑년 미만으로 흡연을 시행했던 그룹은 22만9757명 중 2910건의 패혈증을 보여 IR Per...
흡연자는 특히 후두암의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1.7배~2배 높고, 다른 부위 두경부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음주까지 더하면 점막세포 돌연변이를 유발해 두경부암 위험이 더욱 커진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구인두암, 스타인-바 바이러스(EBV)와 비인두암이 관련돼 있다.
증상은 발생 부위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다. 두경부암 중 가장 흔한...
해당 장면이 확산하면서 제니는 실내 흡연을 비롯해 비흡연자일 수도 있는 스태프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제니가 실내 흡연한 곳이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 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타들의 실내 흡연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은...
이들 중 비흡연자는 11만5380명, 과거 흡연자는 2만4798명, 뇌졸중 후 금연자는 1만2240명, 뇌졸중 후 신규 흡연자는 3710명, 뇌졸중 전후 지속 흡연자는 2만1659명이었다.
전체 조사대상 중 1만4991명(8.4%)이 골절사고를 겪었으며, 이 가운데 고관절 골절은 2054명(1.2%), 척추 골절은 7543명(4.2%)이었다. 연령, 신체활동, 기저질환 등의 변수를 조정한 뒤 골절 위험을...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고, 술도 잘 못 마신다”고 운을 뗐다.
송다은은 “몽키 뮤지엄에 대해선 말 하고 싶은 게 있다. 성인이 된 후 대학교 재학 중일 때도, 졸업할 때까지도 클럽이라는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다. 그 당시에 술 한 모금만 마셔도 취했을 정도로 알코올에 취약했기 때문에 대학 동기들과 학교 근처 호프집이나 가끔 바를 몇 번 다녀 본 게 전부였던 저였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발생률이 2~3배 높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작용한 경우는 전체 췌장암 발생률에서 약 20%를 차지한다.
당뇨병도 췌장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인데, 만약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복통,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갑자기 성인 당뇨병이 발생하면 췌장암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자체가...
금연 후 5년이 지나면 중풍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지고, 10년이 되면 폐암 사망률 및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등의 발생 위험도 줄어든다. 실제 최근 발표된 캐나다 토론토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금연을 시작하는 연령과 상관없이 금연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특히, 흡연자의 방광암 발병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2~7배에 달한다. 담배의 발암물질이 폐를 통해 몸에 흡수된 뒤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는데, 방광이 소변 속 발암물질에 장시간 노출되면 변성이 생기고 암이 발생할 수 있다.
국내 방광암 환자는 최근 5년 사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3만7339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9년...
하지만 국내 연구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의 94.4%는 비흡연자다.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희정 한국폐암환우회 이사는 “지난해 폐암 4기로 진단받을 때까지 나 역시 ‘폐암은 비흡연 여성인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여성에게도 폐암이 위험한 질환이라는 것을 미리...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발생 위험이 2.5배 높으며, 위험도는 흡연량과 기간에 비례한다. 흡연은 남성 신장암 환자의 약 30%, 여성 환자의 약 20%에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담배는 약 70여 종의 발암물질이 있고 주요 성분인 니코틴이 암 발생을 촉진시킨다. 이는 혈액 속을 돌며 유전체에 손상을 입히고 세포 대사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암 전단계 세포의...
HR메디컬은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위한 올바른 흡연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세우고, 금연 보조제를 개발했다.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식 흡연습관개선 보조제’로 품목허가 신청을 했으며, 연구개발과 독성·임상 시험 등을 거쳐 9년 만인 2023년 11월 엔드퍼프를 의약외품으로 품목 허가받았다.
기존 금연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이에 일각에서는 막힌 공간에서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고,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결국 사과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을 지켜온 용 ‘조용필’(지창욱 분)과 개천을 떠나 승천한 용 ‘조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고향에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지난달 21일 시청률 12.4%로 종영했다.
흡연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은 기본 전제로 하면서도 비흡연자 측은 권리를, 흡연자 측은 현실적 대책 미흡을 주장했다.
신청인 측 김정훈 변호사는 “WHO(세계보건기구) 발표에 의하면 간접흡연으로만 한해 50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며 “헌법재판소는 생명과 연결되는 혐연권이 사생활의 자유인 흡연권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했다. 안전한 수준의 간접흡연이란...
기자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흡연자지만 당시 흔히 피우던 담배제품 평균 가격이 2500원 정도라는 건 알고 있었다. 500원, 800원도 아닌 한 번에 2배가량 올린 셈이다. ‘서민 주머니 털어 곳간 채운다’는 비판이 쏟아질 만했다. 당시 주변 흡연인들의 원성과 욕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들에게 담배는 필수품인데 국가가 전매권을 담보로 ‘삥’을 뜯는 거나 다름없으니...
반면, 금연을 하면 췌장암 위험이 비흡연자에 가깝게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치명적인 암으로 평가되는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약 1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췌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특히 혈당이 높으면 췌장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사람들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5배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췌장암으로 인해 당뇨가 생기기도 한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30% 정도로 일반인의 3배 이상이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암 위험성을...
흡연상태의 척도인 코티닌/크리아티닌 수치는 현재 흡연자, 간접흡연자, 비흡연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소금 섭취와 흡연상태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들이 소금 섭취를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알부민뇨의 유병률은 소금 섭취량에 따라 그룹을 나누었을 때 5.3%, 5.7%, 7.1%, 9.9%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남성의 경우 약 2배,여성의 경우 약 3배 구강암 발생률이 높다”며 “음주력이 있는 경우에도 1.7배 구강암 발생률이 높은데, 술은 많은 양을 마실수록, 위스키 등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실수록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두경부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구강이나 혀에...
연구팀은 최신의 관상동맥 치료를 받더라도 흡연이 치료 성적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진은 관상동맥 시술 전과 후에 건강검진(두 건강검진 간의 간격 중간값 628일)을 받은 3만1887명의 환자를 흡연상태 변화에 따라 △비흡연자(비흡연→비흡연) △지속흡연자(흡연→흡연) △금연자(흡연→비흡연)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그 결과...
A: 헌법재판소는 2004년에 흡연자들이 갖는 흡연권과 비흡연자들이 갖는 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혐연권)은 모두 헌법상 행복추구권 및 사생활의 자유에 의한 것인데 혐연권은 이뿐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건강권과 생명권에 기해서도 인정되므로 혐연권은 흡연권보다 상위의 기본권에 해당하며, 따라서 상위 기본권 우선의 원칙에 따라 흡연권은 혐연권을 침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