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와 군 당국이 우크라이나에 헬멧과 전투식량 등 비전투물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각국 정부에 러시아 침공에 대항하는 데 필요한 각종 군수품과 무기 지원 등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요청한 품목에는 소총과 대전차 미사일 등을 비롯해...
56㎜ 소총 실탄 1만발을 지원받았다.
한국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일본 자위대로부터 탄약을 지원받은 것을 두고 국내에서 논란이 불거진 지 18일 만에 탄약 반환이 이뤄지게 됐다.
앞서 우리 공군 수송기가 가져간 후속 군수지원 물자 중 의료품과 전투식량, 수리·부속품 등 비전투 물자는 지난 8일 한빛부대로 이송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