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자회사이자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비은행 자회사의 RWA 감축을 통해 그룹 전체 자본 비율을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 수정을 위해 앞서 DGB금융은 5월부터 위험가중자산 재배분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6월부터는 그룹 회장 및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는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매월...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실적과 자본비율, 주주환원 측면의 세 가지 선물 보따리
실적 발표에서 확인된 세 가지 긍정적인 시그널. 업종 내 최선호주 계속 유지
CET 1 비율 약 50bp 개선. 2023년 총주주환원율 32.7%, 올해는 35% 이상 기대
비은행 턴어라운드 본격화 예상. 2024년 이익 개선 폭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을 전망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설 연휴를 맞아 취약계층 350만 가구 전기료 인상 유예,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여명에 제2금융권 대출이자 최대 150만원 감면,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구매 한도 확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선심쓰듯 대책을 발표했지만 새로울 것은 없었다. 기존에 해온...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4월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비은행 금융사의 위험을 거론하면서 중도개발공사(GJC)발 회사채 시장 위기를 서술했다. IMF는 “한국의 경우 PF 대출은 자금 구조가 취약하고 만기 불일치도 상당하다”며 “한국 PF 대출 연체율이 정점에서 더 오를 가능성은 낮지만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역풍이 계속되고 있어 위험 요인이 있다”고...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지원 폭을 넓히는 등 혜택을 늘리는 쪽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고금리 대출을 내준 2금융권에서는 자금이탈을 우려하고 대환 취급기관인 은행권에서는 부실차주 증가를 우려하는 만큼,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향은 소상공인, 은행ㆍ비은행권과의 충분한 논의 이후에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 정보 공유 양해각서’ 체결2009년 기재부-금융위-한은-금감원-예보 양해각서 반영이창용 총재,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체결식 참석부동산PF 등 비은행업권 부실 우려 커져…협업 의지 되새겨실무협의회, 분기별 회의 원칙…다음달에 첫 회의 예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년 전 본인이 직접 참여했던 기관간 양해각서를 다시...
이창용 한은 총재-이복현 금감원장, 30일 체결식 가져 정기보고서 및 각 기관 개별 입수 정보도 공유하기로 실무협의회 신설, 저축은행 등 대상 분기별 개최 원칙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를 30일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은과 금감원은 두 기관에 주어진 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국내 금융사 및 금융결제원, 거래소 등 금융인프라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역할 강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또한, 해외 진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주요 진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대사관·유관기관·금융회사 중심의 '금융진출협의체'를 구성해 현지 영업과 규제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공동해소 등을 위한...
2024년에 실적 개선 본격화되며 흑전 전망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우리금융지주
비은행 강화를 위한 결정
우리종금 및 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화 발표
주식교환을 통해 EPS 소폭 희석
그 이상의 수익성 제고 기대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LG전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절호의 기회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본업의 경쟁력은 두말하면...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에스퓨얼셀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1위
친환경 발전 의무화 규제 수혜
수출 및 모빌리티용 연료전지는 신규 모멘텀
2023년은 작년과 유사한 실적 기대
김재윤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삼성전자
의미있는 감산, 그 이후...
1분기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 반도체 –7000억 원, MX는 +7000억 원 기록
상반기 저점 업황...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원 이상인 곳이다.
자율협의회의 모든 의결은 채권액 기준으로 4분의 3이상 동의했을 경우 이뤄진다. 만기연장은 3분의 2 이상으로 가능하고...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원 이상인 곳이다. 브리지론과 본PF 모두 적용된다.
자율협의회의 모든 의결은 채권액 기준으로 4분의 3이상 동의했을 경우 이뤄진다. 또...
그러면서 "외환 건전성협의회를 통해 모니터링 지표들을 심층 점검하고, 관련 기관들 간 감독 결과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겠다"며 "외환건전성 정책 방향을 긴밀히 협의하고 조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금융기관 외화 유동성 현황을 점검했다. 방 차관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큰...
한은은 “한계기업의 비은행권 자금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대내외 충격 등으로 한계기업 부실이 현실화되면 상대적으로 자본이 취약한 비은행권 중심으로 관련 부실이 금융시스템 전체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 기업부채는 2476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8% 증가했다. 특히 1년 만에 15.8% 늘어난 994조2000억 원의 자영업자 대출은 우리...
이억원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주재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논의 등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자본 유출입 변동성과 그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3월 은행권 선물환포지션...
아울러 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의 등을 위해 기재부 1차관 주재 외환건전성협의회(가칭)를 신설하고 위기시에는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 외환건전성 정책방향 등 협의‧조정한다. 또 외환당국 내 외환분야 거시건전성 모니터링‧분석 및 감독당국 내 비은행권 외환감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기 시 증권사의 신용도 보강을 위해 한국증권금융 등을 통한...
선우석호 회추위원장은 “윤 회장은 지난 6년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시켰다“며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에서 성공적인 M&A를 통해 수익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6년간의 임기 동안 KB금융의 내·외적 외형을 다지는데 집중했다. 윤 회장은 취임...
17일 금융위원회는 제2차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PF 익스포져 건전성 관리 방안’과 ‘채권대차시장 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동산PF 대출 규모는 2013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5년 새 전 금융권에서 39조3000억 원에서 64조 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은행은 21조5000억 원에서 17조1000억 원으로 줄어든 반면, 비은행은 17조8000억...
손 사무처장은 "효과적인 거시건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금융부문의 잠재리스크에 대한 면밀한 분석, 정책수단 선택에 있어서의 치열한 고민과 논의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가 금융감독의 병목현상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1월 발표한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방안의 대표 과제인...
1800조 원 규모의 비은행 금융중개(그림자 금융)의 안정성을 꾀하고 유동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
금융위는 24일 금융시스템에서 비은행권의 비중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위험을 관리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강화 방안’을 내놨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비은행권 리스크 관리는 개별 금융회사 차원의 미시건전성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