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을 반대한 데 대해선 “주제를 잘 고른 것 같지는 않다”며 “본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주제를 잡아서 비윤, 반윤 코스프레 하신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굉장히 불쾌해할 것”이라며 “‘여당 대표가 어떻게 대통령의 고유권한에 대해 이렇게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낼 수가 있어, 나랑 싸우자는 거야?’ 아마 또...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의 대항마로 자기가 좀 나서보겠다고 손 들고 나왔는데 갑자기 원희룡이 뒤늦게 나오는 바람에 어려워졌는데 그러면 뭐 반윤이 있고 친윤이 있는데 가운데 비윤이 됐잖아요? 근데 그게 아주 본인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중간자 효과라는 게 있죠, 중간자. 가운데 있으면 나경원은 원희룡 후보보다는 좀 더 이렇게 합리적으로 비치고...
그는 “민생 파탄, 국정 실패,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이라는 한가한 세력다툼으로 줄 세우기를 시작했다”며 “결국 영부인 이름까지 등장하며 문자 읽씹(읽고 무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생은 파탄 지경인데 한가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 참으로 절망적”이라며...
한동훈이 나왔기 때문에 나는 이제 친윤과 비윤 표를 가지고 하겠다. 이렇게 된 건데 거기에 원희룡 의원까지 나왔어요. 그러니까 원희룡 전 장관은 얼마 전에 인천 식당 모임에서 자기는 안 나가고 윤상현 의원 돕겠다. 한동훈은 아닌 것 같고, 한동훈 위원장은 그전에 식사를 해서 두 분이 깊은 얘기를 좀 나눈 줄 알았더니 지금 원희룡 장관이 얘기하는 거 보면 그때만...
이렇게 하는데 그렇게 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죠.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은 어쨌든 본인이 봤을 때도 굳이 뭐 지금 친윤과 반윤 사이에서는 비윤이라고 하지만 약간 친윤에 가까운 비윤 아닌가... 그렇게 보이죠.
▷임윤선: 그렇게 보인다...
▶박성민: 반윤을 할까?
▷임윤선: 그럴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박성민: 그리고 지금 본인은 나이 연대 때 그걸 부인했고....
친윤 vs 비윤 구도 선명해져…결집으로 '어대한' 뒤집을 가능성은?
대표적인 비윤(비 윤석열)계 인사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 전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밝히면서 3대 1의 '친윤 대 비윤' 구도가 선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결선 투표'로 갈 경우 친윤계가 결집해...
다만 나 의원은 “판단의 절대 기준은 오직 민심”이라며 ‘친윤’, ‘비윤’ 등 계파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통화했다’부터 시작해 당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선거는 당정동행 보단 당정일체가 되거나 지나친 당정 갈등 걱정을 완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게 되는 거”이라며 “계파 얘기는 넘어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위원장도 “집권여당은...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반윤석열) 구도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의 장이 펼쳐졌다. 23일 나 전 의원(오후 1시), 한 전 위원장(오후 2시), 원 전 장관(오후 3시) 순으로 릴레이 당대표 출마 선언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정치권에서 국민의힘이 컨벤션 효과를 누리며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2023년 2~3월 국민의힘...
그러면서 나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윤 비윤 반윤 등과 결별했으면 한다"고 주장한 것에 관해 얘기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정치적 대립각이 확실한 사람이라면, 나 의원은 오히려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각인이 됐을 것이다"며 "(윤 대통령이) 나 의원을 (한 전 위원장의) 대항마로 검토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김재섭과 첫목회 그 그룹은 정말 비윤이죠. 어떻게 보면 친한에 더 가깝죠. 그러니까 지지층이 상당히 겹칠 거예요. 역사적으로 이렇게 보수정당 안에 영남과 수도권의 갈등은 있었고 이명박 박근혜로 상징되는 그런 건 늘 있었지만 이토록 멀어져 본 적은 없어요. 그러니까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의원들과 지금 한동훈을 옹립하려고 하는 수도권...
나 의원도 한 전 위원장에 대한 견제와 별개로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당은 스스로 친윤, 비윤, 반윤 또는 친한과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며 "(이러한 갈등이) 보수 재집권을 어렵게 할 것이고, 우리 당원과 국민께 실망만 드릴 뿐"이라고 입장을 올렸다.
그 외 의원들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누가 되더라도 여당의 대표라면 완전히 비윤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과 갈등하는 것으로 가면 안 된다. 어떤 때는 손을 잡고 어떤 때는 적당한 견제와 비판으로 민심을 반영할 수도 있는 것이 정치력"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론이 거세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윤계, 韓 견제 위해 비윤계와 전략적 연대 가능성李, 이르면 이달 말 연임 출사표…사법리스크 걸림돌'지하철 꿀잠'으로 본 이준석, 가능성과 한계
다음 달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등판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캠프를 꾸렸다', '러닝메이트를 물색 중이다' 등의 후문이 무성한데요.
가장 머릿속이 복잡한 건 친윤입니다. '반윤'을...
낮은 국정 지지율 대응 전략과 메시지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한편 '친윤'(친윤석열)계 당 대표 출마를 위해 한 전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윤 대통령과) 식사 한번 한 적 없고 밥을 먹었으면 오히려 한 전 위원장과 많이 먹었다"며 "나는 친윤도 비윤도 아닌 무윤"이라고 했다.
이날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은 취임 직후 대선 승리를 이뤄낸 정치적 통합 구조를 스스로 해체한 것부터 시작해 윤핵관의 전횡과 내부 총질론, 친윤·비윤의 인위적 편 가르기, 전당대회의 난폭한 개입, 국민을 실망시킨 디올 사건, 이종섭·황상무 인사 파동, 민생고에 무신경한 대파 논란에다 한동훈 축출 파문까지 지난 2년...
‘비윤’(비윤석열)계로 꼽히는 김도읍 의원은 지난달 28일 일찍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수도권 3선인 김성원 의원도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 외 후보로 거론된 김태호·박대출·송석준·이종배·추경호 의원 등은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반작용으로 ‘이철규 대세론’은 힘을 받고 있다. 단독 출마 및 추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는 지난달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나흘 남긴 이 날까지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의원의 출마설 외에 비윤(비윤석열)계 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없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핵관 원내대표가 되면 국민의 심판에 대한 직접적인 반발이자 입법과정에서 용산 출장소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 출마가 유력해지자 비윤(비윤석열)계 사이에선 계파색이 옅어 비윤계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인물로 김 의원이 꼽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고, 3일 국회에서 총선 당선인들이 모여 선거를 통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그러나 후보 등록일을 나흘 남긴 이날까지 아무도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젊은 의원 모임에 비윤(비윤석열계)가 많아 '세력 다지기' 아니냐는 지적에 김 당선자는 "그렇게 보는 프레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결과적으로 총선 패배, 국민께 선택받지 못했던 원인을 분석하고 이것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계파라든지 나누는 것은, 분열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15일 일부 비윤(비윤석열)계와 중진 의원은 “민심을 받아들이고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특검법 처리 찬성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반면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론 “(특검 수용 시) 또 다른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반대의 반응이 나왔다.
부산 사하을에서 6선에 성공한 중진 조경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채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