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상 실험에서 BBT-207은 비소세포폐암에서 3세대 EGFR 저해제로 1차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C797S 포함 이중 돌연변이를 비롯해 삼중 돌연변이 등에 대해 경쟁력 있는 수준의 항종양 효력은 물론, 말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중요한 뇌전이 억제능을 나타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연구자와 투약 환자,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의 긴밀한...
종근당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항암 이중항체 ‘CKD-702’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 성장과 증식에 필수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및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에 동시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반 ADC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로노이는 한국, 미국, 대만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효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시험에서 VRN11은 EGFR C797S뿐만 아니라 L858R, Del19 등 원발암을 포함한 다양한 EGFR 변이와 관련해...
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임상에서 성공한 4세대 EGFR 치료제가 없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TRX-221의 첫 환자 투약이 개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임상 시험 진행을 통해 말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분들께 하루빨리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임상에서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매출은 약 250억 1100만 달러(약 32조 5143억 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에 올랐다. 2029년 11월과...
이번 글로벌 임상에서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 동등성 확인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매출은 250억1100만달러(한화 32조5143억원) 를 기록하며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에 올랐다....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대부분은 치료 시작 후 1년~2년 이내에 내성이 발생한다.
이중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내성 획득 기전은 cMET 증폭 또는 과발현, EGFR 내성 돌연변이 발생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기준 글로벌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규모가 약 5조 원에 달하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번 임상을 통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2022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79억5200만 달러(37조 원)에서 매년 연평균 13%씩 성장해 2026년 427억1200만 달러(56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강 디렉터는 2022년 표적항암제 ‘캐싸일라’ 조기 유방암 급여기준 확대,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기준 확대, 암종불문치료제 ‘로즐리트렉’ 급여 등재에 이어 2023년에는 ‘엔스프링’, ‘에브리스디’를 포함한 신경계 및 희귀질환 치료제, 황반변성 치료제 ‘바비스모’ 등 총 11개 의약품의 급여 등재 전략을 총괄했다.
강...
랩지노믹스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오티디-렁(OTDㆍOmni Tumor Detect-Lung) 서비스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유전자 변이에 맞춰 표적 치료제 처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진단 데이터를 제공하고, 환자의 치료 확률을 높이겠다고 13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OTD 폐암 동반진단 비용은 다른 암종 대비 본인부담 비율이 낮아 가파른 매출 성장이...
에이비온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내성 및 한계를 극복하는 'ABN202'의 경우 항암치료제 '엔허투(Enhertu)' 저항성 모델에서 다른 ADC 치료제 대비 강력한 효능을 확인했으며, 특정 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탁월한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와 병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비소세포폐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발현 수준...
압토디텍트렁 PCR 7은 기존 제품을 개선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몸속 혈액에 존재하는 7종의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방법으로 검출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비소세포성폐암 위험도를 알려준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올해 3월 폐암진단키트 qPCR(유전자증폭) 모델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유한양행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을 주도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는 면역항암제 'GI-101',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조 단위 기술 수출 성과를 냈다.
차바이오텍은 "남수연 사장이 미래성장동력인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하고,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를 가속화 하는 등...
유한양행은 2018년 존슨앤드존슨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최대 1조4000억 원 규모에 기술수출했다. 리가켐바이오도 고형암 대상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지난해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3200억 원)에 기술이전을 했다.
또 존슨앤드존슨은 90차례 넘는 퀵 파이어 챌린지(Quick Fire Challenge)’를 통해...
2019년부터 매년 ASCO에 참석하고 있는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AI를 활용한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초저발현(Ultra-Low) 유방암 환자군 확인 연구 △병리 이미지 및 CT영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관문억제제(ICI) 치료반응 예측 연구 등을 포스터 제시한다. 이외에도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기술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셀트리온은 이달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am, bevacizumab)’을 페루에 출시할 예정이며, 후속 제품으로 입찰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업체들의 과거 입찰 참여 데이터와 동향 등을 파악해 공급규모...
셀트리온은 이달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페루에 출시할 예정인 만큼 후속 제품으로 입찰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임병열 페루-칠레 법인장은 “중남미 주요국인 페루에서 현지 법인의 직판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의 입찰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개최를 앞둔...
이에 앞서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6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회사의 선두 과제인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및 BBT-207(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개발 현황 업데이트와 더불어, 기업의 재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사의 주요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기업설명회에서 "다국가 임상 2상 단계의 BBT-877...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대표 약물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이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을 거쳐 미국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자회사 얀센에 2018년 기술이전 됐다. 제노스코는 글로벌 매출에 대해서 유한양행과 모회사인 오스코텍과 기술료를 나눠 갖는다.
2021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1호 신약으로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