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장관은 또 박 의원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날(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항명이라고 했는데 동의하나'라고 묻자 "동의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의 '대통령의 직권남용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대통령의 직권남용이라는 건 받아들일 수 없고, 그건 박정훈 대령의 일방적 주장이다. 나머지 모든 사람은 다른 견해를...
경기도는 2일 민선8기 경기도 두번째 대변인에 강민석 전(前)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을 임명했다.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김 평론가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해당 번호를 처음 듣는다고 했기 때문에 비서실은 아니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역시 번호가 다르다고 했기 때문에 대통령 소집무실 혹은 2 집무실이 있는 5층 아니냐"며 "김건희 여사가 5층에서 활동한다는 기사가 있다. 소문만 무성하고 밝혀선 안 되는 뭔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김 지사는 김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길위에 김대중'에 이어 2월 개봉한 '건국전쟁'은 117만3329명의 관객수를 동원, 올해 개봉한 대통령 소재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1945년 해방 이후, 어지러웠던 남과 북의 정치 상황을 조명하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당시 영화를 관람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야당 중진과 만남의 장이 있었으면 한다'는 취지로 1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는 국회 정치권과 소통이 중요하다.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과 국익을 위해 함께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10여일 후 채상병 수사결과 발표”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가 10여일 후면 발표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수사기관 결과 발표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수사 결과 시점을 묻자 “경찰 수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물 여부에 대한 판단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과 관련해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보냐’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명품백 보관 장소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31일 국가안보회의가 끝날 무렵,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건 번호(02-800-7070)가 대통령실 내 번호가 맞는지 묻자 "대통령실의 전화번호는 외부 확인 불가한 기밀보안사항"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지금 이 회의는 실시간으로...
당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조국혁신당 대표)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 없이 송 전 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 등을 회유해 출마를 막는 데 관여했다는 내용이다.
또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이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불법적인 녹취와 촬영을 한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최아무개 목사라는 분이 영부인의 돌아가신 아버님과 잘 아는 사이라고...
백악관 선임고문인 아니타 던과 전 백악관 비서실장 론 클라인, 모의 토론에서 트럼프 역할을 맡았던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밥 바우어에게 화살이 돌려졌다고 NYT는 전했다. 다만 NYT는 “바이든이 여전히 그들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바이든 캠프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불안을 잠재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에...
전화회선 재배치 의혹이 사실이라면 증거인멸이라는 고 의원 지적에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은 “전화번호를 재배치한 기억은 없다”고 했다. 윤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은 수시로 인원이 늘고, 사무실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며 “그때마다 전화기가 설치되기도 하고 철거하기도 한다며 그 행위 자체가 증거인멸이라고 한다면 그건 인정할 수 없다”고...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회와 정부 간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오늘 말씀도 경청하고 향후 국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이번 운영위 회의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처음으로 출석하는 자리다. 야권은 채 해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등 현안을 두고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
민주당 등 야당이 방송4법을 밀어붙이는 것과 관련해선 “일방적인 민주당의 입법독주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김유석 신임 대표는 1996년 외교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대통령 비서실 의전 행정관을 지낸 외교관 출신이다. 예일대 MBA를 마친 후,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 및 글로벌 에너지 회사인 BP그룹에서 임원 등을 역임한 후 SK가스, SK차이나 기획실장, SK에너지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및 전략본부장, SK온 마케팅본부장 및 경영기획부문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지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여야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한 입법 활동은 진행 중”이라며 “협의 처리할 수 있는 민생 법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정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처리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여야 협의를 촉구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야당을 향해 “여당의 대승적 수용으로 국회가 정상화의 첫발을 뗐지만, 여전히 국회법과 관례를 무시하며 편법 운영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심지어 제복 입은 군인들과 장관을 겁박하고 모욕주는 일까지 버젓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28일 경기도청...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유럽 신임 법인장에 아모레퍼시픽 회장실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이준식 상무를 선임해 다음달 1일부로 업무를 시작한다. 아모레퍼시픽 유럽 법인 수장이 교체되는 것은 3년 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지난달 중국과 북미, 일본 법인장을 모두 전격 교체하고 각 지역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이어 “만약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 같은 집중적 전화질을 했다면, 윤석열 검찰은 어떻게 했을까”라며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 청구가 줄을 이었을 것”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이 발동됐을 때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알기에 윤 대통령은 안면 몰수하고 결사 방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누군가는 입을 열 것이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