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모듈을 활용해 '비상발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관련 기술은 자동차 이외에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공장 내에 ‘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을 구축, 운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 공장에 들어선 수소 비상 발전기는 △정전 때 비상 전력
새누리당 조경태(사진) 의원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와 관련, 현행 최고 11.7배에 달하는 누진배율을 1.4배로 완화하는 법안을 조만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전력대란과 관련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1단계의 경우 kWh당 60.7원이나 6단계로 가면 709.5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종목 돋보기] 지엔씨에너지가 주요 기업들의 IDC(인터넷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여기에 바이오가스 발전사업과 해외 발전기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목동IDC센터 인근에 6000평 규모의 신목동IDC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경기도 평촌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IDC센터
삼성물산은 지난 8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신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대학생기자단 2기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은 먼저 신월성 원전 홍보관에서 신월성 1·2호기 기본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 한국형 원전의 개발과 수출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역사와 원전의 안전관리 시스템, 그리고 신월성 원전에 적용된 최신 기술력을 차례로 확
지엔씨에너지가 비상발전기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자가발전용 설치 수요와 IT, 발전소, 플랜트 등의 비상발전기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상용 발전기에서 파생된 발전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어 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
일본의 한 원전업체가 운전을 개시한 지 35년이 넘은 낡은 원자로의 재가동 심사를 신청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원자력발전(일본원전)은 도카이 제2원전의 안전성 심사를 20일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도카이 제2원전이 안정성 심사를 통과해 재가동하게 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공시돋보기]신재생에너지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엔씨에너지 임직원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340%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종철 지엔씨에너지 이사는 지난 16일 5만6667주에 대한 스톱옵션을 행사했다. 행사가는 주당 3000원으로 이날 종가가 1만33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평가차익은 5억
상용전원의 공급 중단 시 대체전력을 공급하는 비상 발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비상시 제대로 활용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오영식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기 감사 대상 1만 5868개 비상용 발전기 가운데 8.9%인 1411개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중 공
상용전원의 공급중단 시 대체전력을 공급하는 국내 비상발전기의 유지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오영식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기검사 대상 1만5868개의 비상발전기 가운데 1411개(8.9%)가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비상발전기는 2296개 중 117개(5.
오는 18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데이터·소프트웨어 보안업체 파수닷컴이 상장 이후 성장 가능성에 공모주청약에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높은 공모가와 많은 유통이 상장 이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수닷컴은 7, 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32만주를 모집한 결과 1억4391만여주가 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력수급 위기대응 비상대책회의와 컨퍼런스콜 회의를 잇달아 열고 전사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날 있었던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주재의 ‘긴급 전력수급 대책회의’의 주요 내용들을 공유하면서 비상용발전기 가동 기술 지원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실행 방안에 관해
지난 1960년 설립된 혜인은 각종 건설 기계 및 엔진을 비롯해 물류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공급하는 종합건설기계 및 에너지 동력 선도기업이다.
혜인은 53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고객만족 서비스에 기반해 ‘산업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혜인은 글로벌 대표 건설기계 브랜드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올 여름 전력수급 대응에 본격 돌입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일환으로 전력공급 차질 방지, 자체 에너지 절약 대책 시행, 대국민 절전 홍보 등 3개 분야로 선제적인 전력수급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전기안전공사는 박철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계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60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일 올 겨울 전력수급 불안 위기 상황에 대비한 본격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른 에너지 유관기관의 첫 후속조치다.
전기안전공사는 우선 박철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전력수급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국 60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전력수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비상발전기 가
대림산업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청구에서 아파트 시설물 관리 서비스인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홈 커밍 데이는 아파트를 지은 자의 귀향이라는 의미로 서비스 대상 아파트를 건설한 기술자들이 준공 후 2년 동안 소방 시설 및 동파 방지 시스템 등의 아파트 공용 시설물을 점검하는 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국의 비상용발전기 6만여대를 일제히 점검하는 등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 예비전력이 350만~500만kW에 불과한 전력수급 위기상항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9·15 정전과 같은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대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불시 정전시 필수시설인 전국
일본이 ‘원전 제로’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확실시되면서 열도가 비상 시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6일(현지시간) 현재 유일하게 가동 중인 홋카이도의 도마리 원전이 5월5일 정기점검에 들어가 가동을 멈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내달 6일부터 원전 54기가 모두 멈춰서 1969년 이후 처음으로 이른바 ‘원전 제로’ 상태에 빠지게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당시 잘못된 가정에 기초해 형편없이 대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정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를 조사한 사고조사·검증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중간보고서에서 정부와 도쿄전력이 당시 사고에 미숙하게 대응하고 정보를 늦게 공개하는 등 갖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위
"신월성 원자로는 별도의 증기발생기가 원자로 내에 설치돼 원자로에서 발생되는 증기를 한차례 걸러서 터빈을 돌린다는 점에서 원자로에서 발생되는 증기로 바로 터빈을 돌리는 후쿠시마 원전과 완전히 다르다. 파단이 나더라도 방사능물질이 격납용기 내부에서 나올 수 없다는 얘기다." (유홍규 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현장소장)
8일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봉길리에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전력 복원작업이 성공함에 따라 원전 사태는 일단 최악의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냉각펌프를 가동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다 3호기의 격납 용기 내 압력이 한때 상승하는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지난 주말 계속된 전력 복구 작업을 통해 20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