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는 만드는 사회적 기업 상품들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전주의 특성을 살려 만든 천년누리푸드의 '비빔빵'(3000원), △재활용소재를 사용한 터치포굿의 'DIY 블록화분'(2만 원), △간편하게 벌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꿀벌과 피아노의 '마이허니비 천연 벌꿀스틱'(10g 30개, 1만8000원), △지구...
새로운 지역 명물로 떠오른 ‘전주 비빔빵’은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의 특색을 살려 돼지고기, 콩나물, 당근 등 비빔밥의 고명으로 쓰이는 15가지 재료를 무농약 고추장으로 버무려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천년누리는 현대백화점의 지원을 받아 13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열흘 간격으로 무역센터점, 경기도 판교점에서 전주빵카페...
이곳은 지역의 대표 명물 비빔밥을 응용한 전주비빔빵을 개발해 특허를 내고 홍보를 시작해, 사업초기 월 500만 원이던 매출액이 7000만 원까지 늘었다. 현재 노인, 장애인,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24명이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전주빵카페에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 뿐 아니라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손익·원가 관리, 물류 등 사업관리 체계화를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