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출신인 이승건 비바리퍼플리카 대표(1982년생)가 ‘공인인증서 없는 송금’을 고민하며 출시한 금융 서비스 앱 토스가 1700만 명이 사용하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 건 ‘디지털네이티브 경영인’이 혁신을 이끌어낸 대표 사례다.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커머스 무신사를 키워낸 조만호 대표(1983년생)도 ‘인터넷 덕후’ 출신이다. 신발 마니아였던 그는...
비바리퍼블리카의 100% 자회사인 토스준비법인은 본인가 이후 ‘토스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 초기 자본금은 지난해 말 250억 원에서 지난달 증자를 통해 320억 원으로 늘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중 본격 영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카카오페이증권에 이어 두 번째 핀테크 증권사가 될 예정이다.
회사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모바일 전문 증권사로 출범해...
만약 비바리퍼플리카가 금융주력자로 인정받을 경우, 신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받을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최 위원장은 “케이뱅크는 심사가 중단됐고 카카오뱅크는 법제처 법령해석이 나오는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케이뱅크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는 만큼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제공을 위한 제휴를 맺고, 스마트워치를 통해 투자 타이밍을 알려주는 ‘기어S3’ 전용 앱 ‘삼성증권 라씨i’를 출시했다. 또한, 간편 송금 앱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플리카와 최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삼성증권 계좌는 물론 토스와 제휴를 맺은 19개 은행, 4개 증권사 등 타 금융사 계좌로 손쉽게 송금하거나 송금받을 수 있는 간편 송금 서비스도 도입했다.
삼성증권은 간편 송금 앱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플리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삼성증권 계좌를 통한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는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나 연락처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2015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2월까지 누적 송금액 3조 원을 돌파했으며, 간편 송금 시장 점유율은 9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