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간이 시민에게 공개되진 않지만, 도서실과 외교관 응접실 등 몇몇 건물은 제한적으로 공개된다. 윤 당선인은 백악관처럼 자신의 집무실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주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윤 당선인의 집무실로 사용될 국방부 청사는 미군이 사용하다 돌려주기로 약속한 용산 미군 기지 바로 옆이다. 윤 당선인은 이를 기존의 계획대로 공원으로...
입구 통로를 지나면 또 다른 비밀의 방이 보이는 데 대통령이 사용할 귀빈실로 보입니다. 소파와 화장실, 샤워장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2005년 서울시가 버스 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하면서 발견했습니다. 10년 동안 버려져있다 최근 시민의견을 수렴해 전시문화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11명의 작가들이 꾸며놓은 사진, 영상, 설치물 등이 공개일정인 다음달...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내년 5월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여의도 지하벙커를 공개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의대로의 버스환승센터 지하에 위치한 여의도 지하벙커는 40여년전 VIP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됐던 공간이다. 규모는 총 957...
1970년대 만들어진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발견된지 10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여의도 지하벙커를 내년 10월초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그에 앞서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말 벙커 시민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는 지난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건립공사 중 옛 중소기업전시장 앞 도로 7~8m 아래에서...
여의도 비밀벙커가 만들어 진지 40여 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되는 것.
벙커는 2005년 발견 이후 버스 환승객 편의시설 설치 등이 검토됐으나 수익성 문제 등으로 성사되지 못하고 폐쇄된 채 남아있었다.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실질적 관리나 활용은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서울시는 벙커 관련 자료와 기록이 전혀 없는 만큼 홈페이지...
'여의도 지하벙커 일반인에 공개'
기록에도 없던 '여의도 비밀벙커'가 공개된다
2005년 존재가 확인된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발견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26일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앞 도로 중앙화단 아래에 있는 지하벙커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