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있어서 순수한 면모를 보인 주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스무번 넘게 보면서 사랑만큼은 계산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상형은 어른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는 편”이라고 말해 예의바른 청년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원은 현재 MBC ‘비밀남녀전’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서 보다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주변 권유에 의해 하차라는 힘든 결정을 내린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MBC 드라마 '비밀남녀전'에 캐스팅됐다.
‘비밀남녀전’은 신분을 속이는데 최고의 전문가가 된 두 남녀주인공이 벌이는 로맨틱 멜로 첩보영화 드라마로 영화 ‘7급 공무원’ 중 서로 신분을 속여야 하는 커플 첩보원의 좌충우돌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신세대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사랑과 우정, 조직 속 갈등과 에피소드를 밝게 묘사한 첩보드라마다.
극중 최강희는 학력에 체력, 미모까지 갖췄지만...
주원은 내년 1월 방송될 MBC 미니시리즈 '비밀남녀전(戰)'에서 남자 주인공 길로역을 맡는다. 영화 '7급 공무원'에서 서로 신분을 속여야만 하는 커플 첩보원의 좌충우돌하는 해프닝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상대방을 속이는 데 최고의 전문가인 남녀 주인공이 펼치는 로맨틱 첩보 멜로물이다. 신세대 국정원 신입요원들 간의 사랑, 우정,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