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치료제 ‘심비코트’, 진통제 ‘비모보’, 항암제 ‘아바스틴’,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대형 시장을 형성 중이지만 제네릭 개발이 쉽지 않은 영역으로 꼽힌다.
심비코트는 흡입기 개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아바스틴과 루센티스는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후발의약품(바이오시밀러) 개발이 까다로운 영역이다. 2개의 성분...
아스트라제네카가 낙소졸과 유사 성분의 복합제 ‘비모보’를 먼저 국내 시장에 내놓았지만 상반기 처방액은 낙소졸이 다소 앞섰다. 비모보의 올해 6월까지 누적 원외 처방실적은 57억원이다.
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제 ‘아모잘탄’은 상반기 33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여전히 복합제 시장을 주도했다. 지난 2009년 허가받은 아모잘탄은 두 개의 고혈압치료제...
IMS헬스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진통제 중 쎄레브렉스(345억원), 게보린(142억원), 타이레놀이알(133억원), 타이레놀(123억원), 비모보(109억원), 노스판(101억원), 울트라셋이알(106억원) 등 이지엔6보다 높은 순위에 위치한 제품은 최소 10개는 넘는다.
이 정보 역시 “처방실적을 제외한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했다”는게 대웅제약 측의...
LG생명과학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관절염약인 ‘비모보(Vimovo)정’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8월부터 국내 시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비모보 정’은 소염진통 효과가 입증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나프록센 성분에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효과의 넥시움 정을 결합한 비스테로이드성 제품이다. 강력한 위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