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은 프로 당시 선수 시절 거침없고 상대 팀을 자극하는 플레이로 상대 팀 팬들에게 비매너 빌런이란 비난을 들어왔다. 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욕설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오식빵이란 별명도 붙었다. 하지만 두산 팬들에겐 재치 넘치는 플레이를 한다며 많은 응원을 받은 선수다.
은퇴 후 해설자로 나섰지만, “저는 코리안 특급을 너무 싫어한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비매너 행동이 비난을 받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대결에서 연장 120분까지 1-1로 혈투 끝 승부차기(4-2)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대회...
중국전 당시 현장에서도 손흥민 유니폼을 입고 온 중국팬을 향해 다른 중국팬들이 욕설을 내뱉고 물건을 던지는 등 비매너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또 경기 시작 전 국민의례로 애국가가 나올 때 중국 측 객석에서 야유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경기 중인 선수를 향해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 등 방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1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벌어진 중국 관중의 비매너 행위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나올 때 일부 중국 관중이 야유를 보냈는데, 이는 국제경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들이 절대로...
중국 홈팬들의 비매너 공격에도 한국 대표팀은 격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4위)은 21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손흥민의 2골과 정승현의 1골에 힘입어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
FIFA 랭킹 79위의...
테니스 선수 권순우(26)와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35)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둘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앞서 유빈은 최근 SNS에 올렸던, 권순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이...
심판의 시야를 벗어나는 지역에서 펼쳐질 수 있는 중국 선수들의 비매너 플레이나 오심을 잡아낼 VAR도 없다.
실제 키르기스스탄과 16강에서 정우영과 이강인이 합작한 득점이 심판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취소됐다. 또 지난달 30일 열린 여자 축구대표팀의 경기에서도 심판의 석연찮은 판단에 콜린 벨 감독과 지소연이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부상도 문제다....
비매너 플레이를 잡아낼 비디오판독(VAR) 없다는 점도 넘어야 할 산이다.
우리나라는 오늘 경기에서 중국을 잡게 될 경우 오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경기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과 중국이 맞붙는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은 오전 10시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시작됐다. 배드민턴 여자 단체는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
특히 이번 대회에는 비디오 판독(VAR)이 없어 심판의 시야 밖에서 있을지 모르는 ‘비매너 플레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홈 팬의 일방적인 응원도 이겨내야 한다. 10월 1일은 중국 최대 기념일인 국경절이어서 5만 관중석이 ‘자여우(加油·힘내라)’를 외치는 중국 팬들로 가득 찰 전망이다.
황선홍호가 지금까지 치른 4경기 모두를 항저우 외곽...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6)가 27일 홍성찬(26)과 짝을 이뤄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하자와 신지-우에스기 가이토(이상 일본) 조를 2-0(6-2 6-4)으로 물리쳤다.
아시안게임 테니스에선 3...
권순우는 경기 직후 상대 선수 삼레즈와 악수를 거부하는 비매너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러한 행동은 국내외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관중석에선 야유가 쏟아졌고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SNS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비난이 쇄도했다.
권순우는 26일(한국시간) 오후 대한체육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2회전 카시디트 삼레즈...
해당 행동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권순우의 행동에 대해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유빈의 SNS를 찾아 비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권순우는 26일 대한체육회를 통해 공개한 자필 사과문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
한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당진시청)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장 차관은 이날 최윤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게 직접 전화해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국제무대이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고 국민들의...
삼레즈가 이례적으로 시간을 끌고 권순우의 추격에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는 등의 ‘비매너’ 행동을 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권순우는 이날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남자 단식에서 탈락한 권순우에게 이번 대회에서 남은 종목은 남자 복식뿐이다. 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못한 권순우는 홍성찬(세종시청)과 조를 이룬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 도전을...
이달 2일에도 한국을 방문한 일본 개그맨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자신의 침이 묻는 이쑤시개로 매대 음식을 집어먹는 ‘비매너’ 행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뒤 일본 현지에서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일본 개그맨은 매대 위 음식을 자신이 쓰던 이쑤시개로 집어먹어 주변 출연자들과 가게 주인으로부터 지적을 받았지만 그는 “맛있어요”라고 한국어로 태연하게...
발베르데는 이날 살인 태클 전에도 이강인과 미드필드에서 곧잘 마주치며 볼을 놓고 경쟁해왔다. 지난해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발베르데는 이강인에게 부상 위협을 줄 만한 태클을 했다. 태클 이후 발베르데는 허공을 향해 어퍼컷을 날리며 고함을 질러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국과 다득점에서 밀려 16강 진출이 무산된 우루과이의 비매너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우루과이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가나를 2-0으로 이겼지만 16강 진출엔 실패했다. 1승 1무 1패인 우루과이는 한국에 다득점에서 밀렸다.
16강 진출이 어려워진 가나가 끝까지...
가나의 한 축구 팬이 붉은악마를 향해 조롱을 한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한국은 가나에 2대3으로 석패했다. 가나에게 마지막 3번째 골을 내줬을 때 한 가나 남성 팬이 한국 여성 팬들에게 다가가 도발하듯 국기를 펼치며 세리머니를 했다.
한국 팬들은 이 와중에도 예의를 지키기 위해...
배우 성훈 측이 태도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10일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서) 성훈이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 개그우먼...
호날두의 ‘노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7월 서울에서 당시 호날두 소속 팀이던 유벤투스(이탈리아)는 K리그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호날두는 ‘최소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계약 조건을 어기고 벤치에만 앉아있었다.
심지어 컨디션 조절 등을 이유로 사인회를 비롯한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아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