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믈리디정은 길리어드사가 비리어드정(성분명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의 내약성과 신독성 등 안전성을 개선해 2017년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 베믈리디정 연간 처방실적은 UBIST 기준으로 2022년 470억 원대에 이른다. 제네릭 가세로 인해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시장은 연간 500억 원이상으로 예상된다.
부광약품은 11번째 국내개발 신약인 B형간염치료제...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특허 만료로 글로벌 매출이 축소한 여파다. 회사는 이를 만회할 신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상반기(995억 원)보다 14.2% 감소한 854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제품 매출이 352억 원에서 167억 원으로 크게 줄었고, 기술수출도 158억 원 인식에서 14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회사는 ‘비리어드’의 공백을 메꿀 노바티스의 항암제 ‘글리벡’을 도입했다. 글리벡은 연 매출 500억 원대의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여기에 기술수출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척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료 수령도 가능하다.
종근당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액 3132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으로 각각 17.6%, 90.9% 성장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주요 품목들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비리어드'의 공백을 메꿨다. 또한, 일반의약품(OTC) 매출도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를 지난해 2분기보다 40% 이상 확대했음에도 마일스톤 수익으로 대폭 성장했다. 2분기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450억 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하반기에도 실적 전망은 밝다. 우선 연 매출 500억 원 규모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주력 품목인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추가 약가 인하도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원료의약품 수출 규모도 줄었다. 매출이 줄면서 수익성도 악화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52억 원으로 237.1% 증가했다. 군포공장 부지 매각처분 이익이 반영되면서 크게 개선됐다.
유한양행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설 전망이다. 매출 회복을 위한 400억...
매출 1위 유한양행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3612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3450억 원)보다 4.7% 늘어난 규모지만, 3개월 전 컨센서스(3689억 원) 대비 2.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주력 상품 ‘비리어드’의 약가가 인하하면서 올해 1분기에도 전문의약품 매출에서 다소 공백이 생길 것으로 분석된다.유혜은 기자 euna@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대형 도입 상품의 부진으로 전문의약품 부문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레이저티닙’ 등 신약 임상이 궤도에 오르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외형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이룬 제약사들은 자체 개발 제품을 중심으로 주력 품목이 고루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간판...
그는 “비리어드(B형 간염), 트윈스타(고혈압) 등 주요 품목의 제네릭 침투, 화아자의 프리베나(폐렴구균), GSK의 플루아릭스(독감 4가) 등 도입품목의 판권계약 해지로 ETC(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한 24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1분기 94억 원, 2분기 19억 원을 기록했던 기술료 수익은 레이저티닙 초기계약금...
선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대표 블록버스터 도입 신약이었던 비리어드(B형간염), 트라젠타(당뇨병), 트윈스타(고혈압)의 제네릭 출시로 2분기 많이 감소했었던 처방약 부문이 3분기에는 매출 규모가 큰 신약의 도입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4분기로 도입 시기가 연기되면서 3분기에도 처방약 부문은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4분기도 약 200억...
대표 상품인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매출이 약가 인하로 781억 원에서 556억 원으로 대폭 감소한 여파가 컸다.
다만 유한양행은 상품매출 비중을 꾸준히 줄여나가며 ‘수입약 도매상’이란 꼬리표를 지우려 애쓰고 있다. 5년 전인 2014년 상반기 유한양행의 상품매출은 3411억 원으로, 전체 매출(4803억 원)의 3분의 2 이상을 상품을 팔아 올렸다.
업계 2위...
선 연구원은 “약품 사업부의 매출 중에서도 처방 약(ETC) 부문이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는데 이것은 블록버스터인 비리어드(B형간염), 트라젠타(당뇨병), 트윈스타(고혈압)가 모두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Q와 P가 동시에 빠졌기 때문”이라며 “비용면에서도 경상연구개발비가 2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나 증가했으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분기별 평균 150억~170억 원...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972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비리어드(B형 간염) 특허만료로 원외처방액 급감하고 ETC(전문의약품)부문 매출은 2722억 원, API(원료의약품)부문은 663억 원으로 길리어드 외 신규 고객사 매출 본격화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2019년 연간...
아울러 기존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를 48주간 투약했던 환자군을 대상으로 베시포비르로 약제 변경하고 96주간 치료한 뒤 베시포비르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살펴봤다.
임상 결과, 베시포비르를 144주간 투약한 그룹의 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율 (HBV DNA< 400 copies/ml 달성 반응률)은 92.1%로 장기간 사용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기존...
아울러 기존에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를 48주간 투약했던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제를 베시포비르로 변경하고 96주간 치료한 후 베시포비르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살펴봤다.
임상 결과, 베시포비르를 144주간 투약한 그룹의 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율(HBV DNA< 400 copies/ml 달성 반응률)은 92.1%로 나타나 장기간 사용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테믹시스는 다국적제약사 GSK의 기존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 라미부딘)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 테노포비어) 성분을 합친 개량신약이다. 2016년 개발에 착수해 올해 1월 미국 FDA에 승인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 HIV 치료제 시장...
테믹시스는 다국적 제약사 GSK의 기존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 성분을 합친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018년 1월 미국 FDA에 승인을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의약품 허가를...
유한양행이 판매 중인 도입신약 중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지난해 1542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늘었다. 비리어드는 국내에서 팔리는 의약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 중인 대형 제품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약 ‘트라젠타’(1012억원)와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737억원)는 1749억원을 합작했다. 유한양행이 지난해 도입신약으로 올린...